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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를부탁해

냉부해 김성균 이제훈 제육볶음 에피소드

냉부해 김성균 이제훈 제육볶음 에피소드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이 이제훈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사 대표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물론 대표들이 나온 자리라 음식 퀄리티도 좋았을 터. 


영화 관련 회식 장소의 테이블이 무척 길었다. 냉부해 김성균 앞에는 소불고기 전골이 있었고 이제훈 옆에는 제육볶음이 있었다. 



제육볶음이 먹고 싶었던 김성균은 덜어서 달라는 말은 차마하지 못하고 소불고기 전골을 덜어서 건네줬다. 이렇게 하면 제육볶음이 답례로 올 줄 알았던 모양이다. 


냉부해 김성균은 제육볶음이 너무 먹고 싶었다고 밝혔다. 필자 또한 제육볶음을 너무 너무 좋아한다. 홍석천은 이건 100% 이제훈이 잘못했다며 언성을 높였다. 



냉부해 이제훈 김성균 제육볶음 에피소드 다시 보기


이제훈은 이 이야기를 처음 듣는 건지 당황해하면서 생각이 짧았고 그냥 불고기가 맛있었다며 멋적은 웃음을 보이자 스튜디오 안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 



이제훈도 김성균에게 섭섭한 일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김성균은 드라마 촬영때문에 2시간이나 지각했고 영화 스탭들은 기다리면서 불만이 쌓였다. 이제훈은 좋아하는 선배라 김성균을 기다릴 수 있다고 한다. 


김성균은 나중에 술한잔 사기로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는데 이제훈 말에 의하면 아직까지 술한잔을 사지 않았다고 한다. 말 뿐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김성균 이제훈은 훈훈하게 화해를 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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