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지명할당 왜?
최지만은 그 어렵다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수많은 루키들이 메이저리그에 데뷔 한 번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데 정말 운이 좋은건지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볼티모어 소속이었던 최지만은 룰5드래프트로 LA 에인절스가 데려왔다. 에인절스는 최소 90일 동안 25 로스터에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명할당을 해야한다.
최지만은 원 소속팀으로도 보내질 수 있다. 만약에 원 소속팀 볼티모어가 데려가지 않는다면 웨이버 공시가 되고 클레임 거는 구단이 없다면 아웃라이트 되어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최지만 지명할당 이유가 뭘까?
최지만은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았다. 18타수 1안타로 타율 .056으로 1할 타율도 되지 않았다. 가장 공격적으로 뛰어나야할 1루 자리에 1할도 안되는 타자를 쓸 수는 없다.
에인절스는 최지만이 룰5드래프트로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편하게 마이너리그에 내리기 위해서는 지명할당을 하는 것이 좋다.
최지만 지명할당을 통해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만들고 마이너리그에서 괜찮은 성적을 올린다면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수 있다.
하지만 최저연봉 선수이고 기회를 줬던 선수라 다시 한번 기회를 받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최지만은 약물을 한 경험이 있다. 최지만은 약물에 대해 부인했지만, MLB 사무국에 항의하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였다.
최지만 연봉은 0.65M(65만 달러)이었다. 마이너리그에 머물면 최고 2만5천달러가 보장되는 게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상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최지만 지명할당에 대해 살펴보았다.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받았을 때 잘하지 못한다면 그 기회를 다시 잡기란 정말 정말 어렵다.
지명할당은 아주 어려운 용어인데, 아주 쉽고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글이 있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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