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이 밝힌 류현진 복귀일정

로버트 감독이 밝힌 류현진 복귀일정 

메이저리그 한국 선수가 없을 때는 류현진에 관한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 하지만 현재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들에게 류현진은 관심 밖인 것 같다. 

개막전부터 주전이었던 박병호를 필두로 오승환, 이대호, 김현수에 이어 복귀한 강정호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이 뜨겁다. 

류현진의 인기가 식을 수밖에 없는 것은 복귀일정이 불확실했기 때문이다. 어깨 수술 후 1년동안 재활을 한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을 판단 되었다.

 

류현진 복귀일정을 살펴보자. 최초의 계획은 4월 중순이었으나 류현진은 불펜 피칭에서 통증을 느껴 일정이 연기되었다. 이 후 류현진 복귀일정이 5월 중순으로 예상되었으나 사타구니 염좌로 인해 또 한번 일정이 연기가 되었다.  따라서 현 시점 6월 중순으로 보는 것이 맞다. 

류현진은 5월 26일 이후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 시점 라이브 불펜피칭이 남아 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거쳐야하므로 6월 중순으로 볼 수 있다. 

오렌지카운트레지스터 언론에 나온 로버츠 감독의 이야기다. "우리가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신뢰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데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로버츠 감독은 다음주 한차례 마이너리그 타자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가지고 난 뒤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고 류현진 복귀일정을 밝혔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에서도 재활 경기로 최고 30일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류현진 복귀일정 6월 중순으로 보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