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 조관우?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 조관우?

나훈아 노래 <무시로>를 불렀던 모 아니면 도의 정체가 오리무중에 빠져 있다. 설날 특집으로 복면가왕에 나서는 가수 모두 트로트를 불렀기 때문에 원래 가수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기 힘들다. 필자는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 후보로 조관우를 올려놓았다.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는 능수능란한 완급조절과 간간이 선보이는 어깨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였다. 노래 마지막에 조관우라고 봐도 될만한 음색이 약간 들렸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조관우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네티즌이 있는데 나가수에서 <고향역>을 부를 때 진성 부분 음색하고 비슷하다는 말을 남겼다. 

어떤 네티즌은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 정체에 조관우라고 주장했고 왼팔을 건다고 한다. 어떤 분은 조관우가 진성으로 불렀다고 주장했다. 

트와이스 나연 넘 예뻐!

이외에도 조관우로 보는 네티즌들이 꽤 있다. 다른 의견으로는 모노의 보컬 김보희라고 추정하는 분도 있다. 조관우라면 가왕감인데 하현우 vs 조관우 가왕 결정전 무대가 정말 막상막하가 될 것 같다. 

조관우 키가 172cm인데 모 아니면 도가 김성주(176cm)보다 작은 걸로 봐서 조관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복면가왕 에이스 vs 모아니면도 

<무시로> 노래 듣기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심사평을 들어보자.

유영석은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의 노래 실력은 도가 아니고 모라고 밝혔다. 모아니면도가 진성과 가성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유연하게 넘나드는 탁원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노래를 잘하시는 의심없는 가수라고 추정했다. 

김현철은 복면가왕 모 아니면 도는 가수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성대가 튼튼하고 높은 키(음역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라운드 결과는 인생 모아니면도가 승리를 장식했다. 표 차이는 많이 났는데 73표 vs 26표로 거의 세배에 가까운 차이로 모 아니면 도가 승리를 거두었다. 

조관우로 추전되는 복면가왕 모아니면도는 감사합니다는 말을 남긴채 2라운드를 준비하러 갔다.

모 아니면 도 정체 조관우가 맞을까? 또 다른 인물이 존재할까? 다음주 복면가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