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명절스트레스 1위, 설 가장 듣기 싫은말?

명절스트레스 1위, 설 가장 듣기 싫은말?


여러곳에서 명절스트레스 순위를 조사했는데 먼저 사람인에서 공개한 명절스트레스에 대해 살펴보자. 


명절스트레스 설 가장 듣기 싫은말 순위

1위 잔소리, 불편한 친척

2위 선물, 용돈 등의 지출

3위 운전, 이동 등의 교통체증 피로

4위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5위 명절 음식 준비 등 집안일



명절스트레스 1위 순위가 연령별로 다르다. 20,30대는 "잔소리, 불편한 친척"이었고 40,50대 이상은 "선물, 용돈 등의 지출"이었다. 


과거에는 명절스트레스가 주로 주부들의 대명사였는데 최근에는 취준생, 미혼 남녀, 시어머니 등으로 대상이 늘어나고 있다. 



연령대별 설 가장 듣기 싫은말 명절스트레스 1위 

10대 대학 어디 갈거니?

20대 취업 언제 할거니?

30대 결혼 언제 할거니?

40대 연봉, 직장, 질문

기타 다이어트 질문 



명절에 아니 결혼식 등 친척 모임에 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공부는 잘되나? 취업 준비는 하고 있냐? 결혼은 언제하냐? 승진은 언제하냐? 돈은 잘 버냐 등 여러가지 질문으로 부터 피해가기 힘들다. 그런 질문이 바로 잔소리인 것이다. 명절스트레스 1위가 잔소리인데 안 받고 사는 일 없나?



설 가장 듣기 싫은말 2위 선물 용돈은 글쎄 친척이 많으면 세배돈으로 돈이 조금 많이 들어갈지도 모른다. 명절에 사업 관계상 혹은 고마웠던 분들에게 선물을 해야하는데 선물 고르는 것부터 명절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아 정말 명절 왜 있는 걸까? 



설 가장 듣기 싫은말 3위가 교통체증인데 차막히는 거 정말 싫다. 예전에 필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려 23시간 정도 운전한 적이 있다. 차가 쭉쭉 가면서 23시간 걸리는 것과 아주 조금씩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정말 힘들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1주일 정도 아팠다. 여자들은 음식한다고 고생한다 하지만 남자들 또한 명절스트레스 제대로 받는다. 



과식을 많이해서 살도 많이 찌고 설 음식 몇일만 먹으면 지긋지긋하다. 명절 음식 준비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4위가 명절스트레스라니 이건 행복한 스트레스다. 



여자인 경우 1년 중 명절이 가장 싫을거다. 앉아서 일하면 병든다. 대한민국 여자들이여 앉아서 일하지 말고 서서 일하자. 집안일 때문에 친척들 간에 싸움도 나고 부부싸움도 나고 난리다. 이럴 거면 차라리 없는 게 좋은 것 같다. 집안 일이 명절스트레스 5위 밖에 들지 않는다니 의외다. 


이밖에 6위에 명절에도 갈 곳 없는 외로움이 있다. 명절스트레스 1위에 비하면 어쩌면 행복한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명절이 누군가에게 스트레스가 되지만 갈 때 없어서 편의점에서 끼니를 떼우거나 식당에 문을 닫아 맥도날드 같은 곳을 가야할 때 서글퍼진다. 



설 가장 듣기 싫은말 명절스트레스 1위가 잔소리였는데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결혼 잔소리를 하면 소개 좀 시켜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니면 만나는 사람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취직 잔소리를 하면 회사를 소개해달라고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설 가장 듣기 싫은말을 피하는 방법으로 상대가 "그러게 말입니다."라고 맞장구 치며 힘빠지게 만든다. 아니면 웃으면서 넘기는 것도 한 벙법이고 들은척 만척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 자리를 떠나는 방법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