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태오 전지현 집 디자이너 한옥 공개

택시 양태오 전지현 집 디자이너 한옥 공개

양태오 한옥 위치는 북촌 한옥 마을에 있다고 한다. 계동 양태오 집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양태오가 계동의 한옥을 2011년에 구매했으며 이 집은 1917년도에 지어져 약 1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양태오의 인테리어 감각이 한옥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양태오 집 곳곳에 있는 소품들은 인사동에서 수집한 것도 있고 도자기 경우 태국에서 양태오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온 것도 있다. 

신석기 시대 토기가 첫 선을 보였으며 고려 시대 석탑도 있다. 

미국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도 양태오 한옥에 반했다고 한다. 게다가 마사 스튜어트도 양태오 집에 다녀간 모양이다. 

각종 인터리어 소품들이 있는 쇼룸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양태오 집 거실이 공개되었는데 한옥에 벽난로가 존재한다. 

바이오에탄올에 불을 켜면 연소가 되면서 물로 바뀌는 친환 벽난로라고 한다. 

배관이 따로 필요 없고 가격도 개당 5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양태오 한옥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미디어룸이다. 한옥 지하에 어떻게 미디어룸을 만들었을까? 한옥을 지지하는 지하 h-beam 기둥이 존재하고 유럽풍 원형 기둥으로 감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양태오에게 인터리어 포인트, 가장 중심이 뭘까? 그는 다양한 소재를 즐겨 쓴다고 한다. 나무가 들어가면 가죽을 쓰고 거기에 패브릭을 섞이고 다양한 질감을 조화롭게 만드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한다. 

이영자가 양태오 집에 어울리지 않는 경박스러운 그림에 대해 지적했다. 양태오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라고 하자 이영자는 복사품이냐고 물었다. 양태오는 어머니가 양태오의 중학생 시절 경매로 구입한 작품이라고 한다. 

양태오 한옥에 샤갈의 작품이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미술책에 나오는 그림을 집에서도 볼 수 있다니 할말을 잃게 만든다. 

100년된 국보급 택시 양태오 집 다시보기

살람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반한 택시 양태오 한옥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