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복면가왕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가을의 전설 노래 듣기

복면가왕 은행잎 홍진영 가을의 전설 노래 듣기


복면가왕 은행잎은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홍진영으로 거의 100% 정체가 공개되었다. 필자 또한 홍진영이라는데 동의했고 음색 그리고 몇소절은 홍진영만의 숨길 수 없는 발성이 나왔다. 


2라운드에서 부른 가을의 전설 노래로 이야기하면 가사 "걷고 있어"라는 부분에 "써"라는 "ㅅ"발음이 홍진영 특유의 발음이다. 정수라 또한 특유의 "ㅅ" 발음 때문에 정체가 들통났었다.



복면가왕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만 보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편견을 깨주고 싶었나 보다. 홍진영의 음색과 노래실력이 참 좋다는 것을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렸다. 


"가을의 전설"에서 홍진영은 정말 감미롭고 애교가 철철 흐리는 홍진영다운 사랑스러운 목소리였다. 판정단 일부는 목소리가 너무 어려져 청초하게 느껴졌다고 이야기 남겼다. MBC 복면가왕 제작진은 "끝까지 절데된 감정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홍진영 가을의 전설 듣기 동영상


김형석은 복면가왕 은행잎 평가, 즉 홍진영에 대해 천부적인 음색의 소유자이며 호흡이나 발성 그리고 바이브레이션도 정말 좋은데 고음에서 좀 더 샤우팅한 창법을 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곡의 느낌상 가성으로 처리한 것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좀 더 듣고 싶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가수라고 평가하였다. 



성대전문가 김현철은 가성 때문에 조갑경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목소리만 들어보면 조갑경과 살짝 닮은 부분이 있긴 하다. 복면가왕 은행잎은 상감마마에 뭍혀 판정단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소녀의 감성을 노래하는 은행잎과 상감마마의 대결은 상감마마의 승리로 끝났다. 복면가왕 홍진영은 나름 잘불렀는데 아쉽게 느껴진다. 표차이는 41대 58였다. 홍진영은 3라운드 곡을 1절만 부르겠다고 주장했고 그 소원은 이루어졌다. 



홍진영은 3라운드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다. 김광석의 색채가 너무 많은 노래라 왠만하면 원곡 가수의 색깔을 지우기 힘들텐데... 홍진영표 여자버전 "이등병의 편지"는 정말 힘빼고 이등병의 애절한 마음을 정말 잘 표현했다. 



복면가왕 홍진영만의 밝은 매력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아 정말 마지막 "젊은 날의 꿈이여"라고 샤우팅할 때 소름이 돋았다. 여성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이등병의 편지" 홍진영 버전 너무 좋았다. 좋은 노래를 불러준 홍진영 땡큐!


복면가왕 은행잎 정체 공개 동영상

홍진영 이등병의 편지 듣기


홍진영은 눈물이 메마른 김구라를 울려보는게 목표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등병 편지를 부르면 김구라의 눈물이 좀 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구라는 방위병 출신이라며 대답했다. 선곡이 잘못되었다. 출퇴근했는데 왜 우냐고???



복면가왕 홍진영은 2번 나왔다고 해서 3번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며 내년 추석 특집에 나올 수도 있다며 연습해서 10개월 뒤에 보자는 말을 남겼다. 언제든 환영한다. 물론 다른 가수들도 좋지만 늘 홍진영의 즐거운 에너지 활기찬 모습을 보면 늘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연애하고 싶은 여자다!



홍진영 완소녀다! 10개월만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