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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뺨 따귀 때려 왜?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뺨 따귀 때려 왜?


주말 드라마의 폭력이 도를 넘고 있다. 


<같이 살래요> 주말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폭력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 



10시 이후도 아니고 가족과 함께 보는 8시 주말 드라마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우거나 배신을 한 것도 아닌데 


한지혜는 이상우 뺨을 때리다니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그것도 병원에서 이상우 뺨을 때리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이성 관계를 떠나 얼마나 잘해주었는가?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밥 친구도 해주고, 


자한병원 이사장 매형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막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한지혜 유아 딸 은수에게 생명과 같은 피를 주지 않았는가?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이상우 뺨을 때린 이유는 


정은태 교수로 나온 이상우가 해외 봉사단체로 간 후 


다른 사람에게 연락을 다했는데 자기한테 하지 않고 애끓게 만들었다는 이유다. 



"어떻게 그렇게 가버리고 연락 한번도 없이 사람 걱정시키고 다른사람들한테 다 연락하고 왜 나한테만 왜 나만 왜 나한테만..."


사실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썸 탄 것은 사실이나 


공식적으로 사귄것도 아니지 않는가??? 


NG 없이 한번에 가즈아~~~


이렇게 은혜를 입어 각골난망하면서 백골난망할지언데 


이런 분에게 뺨을 때리다니 제정신인가???? 

    

작가의 뇌 속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싶다. 


뺨은 엄연한 범죄고 폭력이다. 


솔직히 필자가 정은태 교수라면 뺨을 맞은 순간 사랑이고 뭐고 다 싫어질 것 같다. 



스포츠 조선에서는 "'같이살래요' 한지혜, 서운함→그리움→반가움 3단 로맨스 점화"


위와 같은 기사가 나왔는데 뺨을 때린 것이 지나치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따귀에 대해 언급한 기사도 있는데 



[전일야화] '같이 살래요' 한지혜, 재회한 이상우에 따귀 '서운+애틋


따귀에 대한 문제점은 지적하지 않았다. 


위 기사들에서 나온 네티즌 댓글을 모아보았다. 


요고 매콤한데...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따귀 반응


따귀 때릴때 기겁.사람 얼굴을 함부로그렇게 때려도 되는건지?암만드라마지만..


돌아온 은태보고 느닷없이 따귀세례는 좀 뜬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뺨 때리는 장면이 너무 많음. 실제로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빰맞으면 있던 정 다 떨어질거같은데.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 다짜고짜 뺨을 왜 때림?


뺨 때리는거 진짜 어이없음


따귀는 ㅈㄴ 왜 때리냐.


갑자기 뺨때려서 당황;;;;;;;;;;



연인사이도아니였잖아 갑자기싸다귀? 설정 개웃김 뜬금없이 머지 황당한 스토리


뺨 때린 장면에서 ????마음은 알겠는데 연인 사이도 아니였는데 그립고 야속했다는 마음을 표현한 행동으론 너무 오바였다 걍 가슴팍이나 콩콩 칠것이지


따귀는 좀 쌩뚱. 이해불가. 넘 오바한것


작가 진짜 이상함. 반갑고 그리운 사람 만나서 반가운데 웬 뺨... 이해않가는 장면.


실제로 따귀맞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화나는 표현을 왜항상 뺨을 때리는건지 궁금해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뺨때려본 적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보면 한국사람들은 뺨때리는게 습관인줄 알겠다. 서운하고 애틋하면 뺨 때리냐?



서운하면 따귀부터 때리고 안아주면 되는거야? 저런 구린 장면은 연출이야 대본이야 감정선도 공감 안가는데 이유없이 쳐 맞는 배우는 무슨 죄지?


이상우 한지혜 둘 다 비주얼 좋고 그림 예쁜데 감정선 좀 잘 살려줘요 뺨때리는거 어이없었음


빰을 왜 때려. 배우도 찍으면서 이해 안 될듯


다른거 다 떠나서 싸대기는 진짜 개어이없...



생각할수록 진짜 어이가 없네. 은태가 왜 거기서 뺨을 맞아야 되요? 여주를 완전 너무 비호감으로 그려서 짜증나요. 작가가 일부러 저러나?


한지혜는 왜 뺨을 때린데‥뜬금포‥아오 이상해


사귀는사이도 아닌데 뺨때리고 끌어안고 이해를 못하겠더라



위 댓글에서도 보듯이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뺨 따귀 장면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그것도 한지혜 박유아라는 캐릭터가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예의바른 캐릭터 아닌가? 



술주정하는 것도 아니고 백주 대낮에 병원 앞에서 


사회적인 신분이 교수인 정은태에게 아무리 애인 사이 아니 


부부 사이라고 해도 뺨을 때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대놓고 폭력적인 드라마는 가족들과 보기 민망한데 


박재형(여회현)은 최문식(김권)에게 화가나면 주먹을 휘두른다. 


이렇게 주먹을 쓰는 건 폭력 그 자체고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 정당화될 수 없다. 



이렇게 범법자가 되는 행위를 주말 드라마에 버젓이 넣어 놓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이건 폭력 을 주제로 한 깡패 영화가 아니지 않는가? 



같이 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러브라인은 무척 부자연스럽고 


차경수(강성욱)과 박선하(박선영) 러브라인 또한 부자연스럽다.  


단지 유동근과 장미희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때문에 본다. 


그나마 박재형과 연다연(박세완)의 러브라인은 그나마 볼만한듯


드라마가 개연성도 부족하고 


특히 비상식적인 폭력 장면을 보여주는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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