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집들이선물 소금 동해청염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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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동해청염 좋은 이유

집들이 초대받으셨나요? 

초대 받으면 집들이선물로 고민하게 됩니다. 

평소에 집들이 선물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폭풍 검색을 하게 됩니다.

보통 집에 필수적으로 있어야하지만, 가지고 있지 않는 물품이라면 센스있는집들이선물이 됩니다.

너무 잘 알려진 집들이 선물(세제, 휴지, 와인, 소품 등)을 할 경우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과 겹치게 되면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와인과 소품 등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필자에게 누가 커피 관련 제품을 사온다면 정말 싫어할 것 같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와인이 아니라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와인을 갖다 줘도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요.

집들이선물 참 쉽지 않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센스있는집들이선물로 소금을 추천합니다. 

중국에서는 집들이 선물로 소금을 많이 줍니다. 소금으로 잡귀를 잡기 위해 뿌린다고 해요.

옛날 독일에서는 집들이 선물로 귀한 소금과 빵을 가져간다고 해요.  

잘 알려지지 않지만, 소금선물은 잡귀를 쫓아내고 또 부자가 되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소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정말 소금 같은 존재죠. 

이처럼 소금이 좋은 의미를 가지는데요. 어떤 소금을 선물하면 좋을까요? 

소금하면 천일염이 떠오를텐데요. 

천일염은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에 증발시켜 만든 소금으로 

만드는 과정이 비위생적이고 불순물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천일염 불순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일염은 일제시대에 전쟁물자를 대량으로 조달하기 위해 일본식 소금제조방식입니다.

천일염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었던 전통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센스있는집들이선물 동해청염

바닷물을 가마에 넣고 끓여서 만드는 방식이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전통 소금 생산방식입니다.

바닷물을 졸여서 만든 소금을자염(煮鹽)이라고 부릅니다. 

자염은 땔감을 연료로 사용해 만들게 되므로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없었고

천일염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1960년대 초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염이 사라지게 된 것이지요.

동해청염은 천연을 이이온 역사와 전통의 우리 소금인 자염을 되살려 만든 소금입니다.  

1. 동해청염은 맑고 깨끗한 청정동해 바닷물을 끌어와서

2. 위생을 위해 증발지가 하우스로 만들어져 외부와 차단되고 

바닥이 깨끗한 옹기토로 만들어진 증발지로 바닷물을 이동합니다.

3. 염도가 15~18%가 되도록 바닷물을 자연 증발을 시킵니다.   

4. 가마에서 10시간 이상 끓이며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5. 동해청염은 떫고 쓴맛이 안나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천일염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조 공정상 위생적이지도 않고 불순물 논란도 많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동해청염은 맛 자체가 천일염과는 확실히 다르게 떫고 쓴 맛이 나지 않고 고소하고 감칠맛이 납니다. 

필자가 예전에 먹던 천일염은 회색빛이 감돌았는데 자염인 동해청염은 불순물이 제거되어서 그런지 설탕처럼 하얀색을 띄고 있어요. 

동해청염 안에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만, 수치를 보지 않으면 확인하기 힘듭니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동해청염은 그 어떤 소금과 견주어도 미네랄 함량이 뛰어나네요. 

좋은 소금은 비소를 비롯하여 중금속과 불순물이 없어야하고 미네랄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야 좋습니다. 동해청염은 좋은 소금의 요건을 전부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단맛에만 고급진 단맛이 있는 줄 알았더니 짠맛에도 고급진 짠맛이 있더군요. 필자에게 고급진 단맛은 코코넛 슈가였다면, 고급진 짠맛은 동해청염이었습니다. 

소금 안들어가는 음식이 어디있습니까? 동해청염으로 간을 한 안주, 정말 고소하고 무엇보다 짠맛이 고급집니다. 

 

지금까지 센스있는집들이선물로 소금 동해청염을 추천했습니다. 동해청염 어디에서 살 수 있냐고요? 울진토염영어조합법인에서 만들고 있는 동해청염의 홈페이지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usal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