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로버츠 감독 다저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로버츠 감독 다저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꽃놀이패를 가졌다. 다저스 프런트는 우승 적기가 올해라고 생각했고 우완 선발 에이스를 다르빗슈 유를 보강했고 왼손 불펜 2명의 토니를 영입했다. 토니 왓슨과 토니 싱그라니이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1선발 클레이튼 커쇼와 2선발 다르빗슈 유는 포스트시즌 무조건 선발 한자리는 확정이고 나머지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류현진, 마에다 겐타가 경쟁을 벌이게 된다.


과연 류현진이 들어갈 수 있을까? 로버츠 감독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로버츠 감독은 매우 냉청한 감독이라 그시점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로 내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우드는 후반기 성적이 4.56 ERA로 좋지 못한데 점차 회복을 한다면 3선발 자리에 안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리치 힐은 워낙 마구를 뿌려되는 선수이고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2선발을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투수이다. 리치 힐은 앞으로 부상에 오르지 않고 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4선발에 내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결국 포스트시즌 선발 자리에서 물러나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롱릴리프 자리를 노릴 수밖에 없다.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 둘 중 누가 살아 남을까? 개인적으로 마에다 겐타는 포스트시즌 동안 강팀 상대로 너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포스트시즌용 투수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마에다 겐타는 2016년 포스트 시즌에서 3경기에 선발로 나와 0승 1패 6.75 ERA를 찍었다. 필자가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라면, 쓸 선수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잘하는 선발 투수가 많다면 마에다 겐타를 굳이 포스트 시즌 로스터에 올리고 싶지 않다. 


반면 류현진은 2013년 첫 포스트 시즌을 3이닝 4실점으로 망친 이후 각성했고 그 뒤에 7이닝 무실점, 2015년에는 6이닝 1실점으로 강팀 상대로 대단한 피칭을 선보였다. 


필자는 류현진이 지금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다면 류현진이 3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리치 힐은 부상의 위험이 있고 시즌 끝까지 가봐야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오를지 말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알렉스 우드는 시즌초 선발 투수로 준비를 하지 못했고 체력적인 저하로 인해 구속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알렉스 우드의 후반기 모습은 다저스에서 보여줬던 그저그랬던 모습을 현재 보여주고 있다. 


알렉스 우드가 이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체력적인 저하로 인해 성적이 좋지 못하면 불펜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필자의 바람 

1. 클레이튼 커쇼 

2. 다르빗슈 유 

3. 류현진 

4. 리치 힐 

롱릴리프: 알렉스 우드 


큰 이변이 없다면

1. 클레이튼 커쇼 

2. 다르빗슈 유 

3. 알렉스 우드 

4. 리치 힐 

롱릴리프: 류현진 



부상의 변수가 없다면 류현진이 지금처럼 계속 잘해야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살아남을 수 있다. 브랜든 맥카시까지 돌아온다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정리될까?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뉴욕 메츠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한 류현진에 대해 초구부터 끝까지 공격적이었고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 5가지 구종을 효과적으로 섞어 던졌고 제대로 맞는 안타는 하나밖에 없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1안타를 맞지 않고 퍼펙트 경기를 했다면 어떻게 할 건지 질문에 대해 안타를 쳐준 다노가 걱정을 덜어주었고 투구수가 적정한지에 대해 따져보고 결정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인터뷰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