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멕시코 타코 삼성동 <비야게레로>
수요미식회에서 멕시코 느낌이 물씬 나는 타코집을 소개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상호명 <비야게레로> 멕시코 음식점이다.
수요미식회 삼성동 맛집 멕시코 음식 <비야게레로>
멕시코는 에스파니아어(스페인어)를 쓰는데비야 게레로는 "Villa Guerrero"라고 표기된다. Villa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게레로(Guerrero) 마을을 의미한다.
비정상회담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삼성동 <비야게레로>집을 가장 멕시코다운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수요미식회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크리스티안은 특히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나 멕시코스럽다고 극찬했다. 플라스틱 의자, 형형색색의 종이 장식에서도 멕시코가 느껴진다.
종이 장식은 멕시코 축제 "죽은 자들의 날"에 많이 사용된다. 죽은자의 날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리는 멕시코 명절이다.
수요미식회 멕시코 타코 <비야게레로> 사장님은 한국사람으로 멕시코에서 직접 타코를 배워왔다. 그분은 멕시코 여행을 갔다가 멕시코 음식에 푹 빠졌다.
멕시코에서 사귄 친구가 정육집 아들이었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다른 곳보다 정통 멕시칸 느낌이 매우 강하다.
살코기 타코
수요미식회 삼성동 맛집 멕시코 음식 <비야게레로>
수요미식회 멕시코 음식점 <비야게레로> 대표 메뉴는 "살코기 타코"이다. 무엇보다 <비야게레로> 살코기 타코는 멕시코에서 나오는 양이랑 비슷하다. 멕시코 타코는 또르티야가 안보일 정도로 빈틈없이 가득 재료를 올린다.
멕시코 사람 크리스티안은 <비야게레로> 살코기 타코가 조금 더 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사람들 입에는 <비야게레로> 살코기 타코가 짜다고 한다.
수요미식회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솔직히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출려면 현지식을 조금씩 변형해야한다. 고객이 멕시코 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니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멕시코 정통 음식을 먹는다는데 더 의의가 있지 않을까?
돼지고기 까르니따스 타코에 대한 인식이 바뀔 정도로 맛있다. <비야게레로> 타코는 수육처럼 촉촉한 돼지고기의 질감으로 고기 하나하나에 배어든 양념 또한 일품이다. 특히 씹으면 씹을 수록 입안에 돼지고기의 고소한 기름내가 가득 퍼진다.
수요미식회 멕시코 타코 <비야게레로>는 고소한 돼지 기름(라드유)에 고기를 푹 익혀서 맛이 더욱 부드럽다. 약간 미끄덩하면서 쫄깃함이 살아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고기를 맛보기 어렵다.
한국 사람들은 돼지고기의 특유의 느끼함에 잘 적응을 못하는데 고수가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 준다. 고수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타코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린다.
수요미식회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박준형은 <비야게레로> 타코가 멕시코 정통 맛이라며 리얼이라며 극찬! 고수와 양파를 같이 먹지 않으면 느끼할 수 있다.
박준형이 인정한 맛있는 타코
"Authentic Mexico"라고 극찬
혼합 타코
혼합 타코는 돼지고기 여러 부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오소리감투, 혀, 살코기를 큼직큼직 잘라 토르티야에 듬뿍 담고 살사와 양파 고수까지 올려주면 끝!
수요미식회 삼성동 맛집 멕시코 음식 <비야게레로>
뭉클한 식감의 혀, 미끌하고 쫄깃한 껍데기, 꼬들꼬들한 위, 같이 먹어도 맛있는데 하나씩 따로 먹는 것도 재미가 있다. (김밥 풀어 놓는 거랑 뭐가 다를까?)
수요미식회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초리소 타코
수요미식회 멕시코 타코 메뉴 중 1위로 뽑힌 메뉴가 <비야게레로> 초리소 타코이다.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은 몇개를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 삼성동 맛집 멕시코 음식 <비야게레로>
초리소는 스페인 소시지인데 멕시코로 들어온 초리소는 다진 돼지고기를 다양한 향신료로 양념해서 먹는 소시지를 말한다.
<비야게레로> 초리소는 소시지 껍질이 없는 즉 케이싱이 없는 소시지이다. 초리소를 토르티야에 올려 잘게 다진 고수와 양파로 마무리 하면 개성 강한 강렬한 맛의 초리소 타코가 된다.
수요미식회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크리스티안은 초리소 타코가 적당히 짜고 양이 많고 양념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먹는 순간 이게 바로 초리소다라고 흥분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혜성은 너무 짜서 한입 먹고 못먹겠다는 맛이 없었다고 한다. 정혜성은 살코기와 혼합 타코는 담백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짠 맛이 강한 초리소 타코는 맥주와 탄산음료 환타와 잘 어울린다. 따라서 이 맛이 궁금한 사람들은 꼭 음료수와 함께 먹기를 추천한다.
수요미식회 삼성동 맛집 멕시코 음식 <비야게레로>
멕시코 사람한테는 정말 맛있는 음식이고 멕시코 음식에 처음 도전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메뉴임에 분명하다. 호불호가 가장 갈릴 수 있는 메뉴가 초리소 타코이다.
문닫기 전에 가야할 이유?
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정통 멕시칸 타코
수요미식회 멕시코 타코 <비야게레로> 맛집 위치는 삼성동이다.
비야게레로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지번: 삼성동 118-21 101호
운영: 12: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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