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명수 - 북쪽 북쪽행성 (EDM 공장) 가능성 보였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명수는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 것을 보인다. 박명수는 컴퓨터를 이용해 즉석에서 작곡한 EDM을 만드는 콘텐츠로 승부했다.
EDM 뜻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말한다. 박명수 마리텔에서 첫 방송에 인도 풍의 자작곡을 들려줬다.
첫 방송에서 전반전 최하위를 차지한 박명수는 열심히 준비한 EDM 제작 콘텐츠가 대중들에게 먹히지 않은 것이다. 방송을 잘 아는 박명수는 첫 방송에서 보여준 음악 자체가 흥미를 끌지 못했다. 첫 방송에서 점점 산으로 가는 명수 채널, 박명수는 마리텔에서 하차해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 남겼다.
두번째 방송에서 시청률을 올릴 방법은 없으며 박명수는 슬프게 가자고 컨셉을 잡았다. 박명수는 전반전 종료 후 휴식 시간에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박명수 매니저에 의하만 음악을 틀면 300명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박명수는 마음을 가다듬고 전반기 꼴등에 대해 분석하며 디제이 믹스는 안하겠다고 했다. 박명수는 숲속의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바보에게 바보가" 노래를 부르며 감정을 대폭발했다. 사람들은 웃긴 잔재미 애드립에 살짝 호응을 보였다가 노래가 길어지자 금새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야심차게 댄스 뮤직의 변천사에 대해 준비했다. 1980년대 롤라장 패션춤, 디스코 1980년데 전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 곡으로 할렘 디자이어(Harlem Desire), 런던 보이스(London Boys) 노래가 있다. 이때 꼴찌 탈출을 했고 김구라가 꼴찌로 떨어졌다고 한다.
1990년대부터 전국민적 열풍을 일으켰던 테크노 댄스에 대해 소개했다. 2010년에는 국민들 신발을 닳게 했던 셔플 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건 뭐 토끼춤의 귀환?
박명수 뒷담화 시간을 가졌는데 의외로 반응을 좋았다. 장트러블이 있다고 한다. 장트러블을 이때부터 디제잉 음악으로 표현했는데 완전 리얼했다. 이때부터 박명수 방송은 달리기 시작했다.
박명수가 준비한 회심의 카드 G-Pakr "작곡 방법 대공개"를 선보였다. 마이텔을 보면 박명수처럼 작곡할 수 있다가 컨셉이었다. 박명수가 선보인 EDM 제작 콘텐츠는 어찌보면 어려운 아이템이지만 어떻게 보면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이다.
즉석에서 만든 음악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준비한 음악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면 어머어마한 인기를 누를 수 있다. 요리는 느낄 수 없지만 음악은 느낄 수 있지 않은가? 음악에는 거짓이 없다. 그 어떤 거짓으로 준비한 음악을 포장할 수 없는 것이다.
즉석에서 숙달된 요리를 하듯 준비해 온 음악을 시청자들과 함께 교감해서 만든다면 그야 말로 엄청난 대박 아이템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악적인 역량에서 박명수가 대가적인 반열에 올라 있지 않으므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영화에서 보면 어떤 것으로 인해 영감을 받고 제작 과정을 보여주면서 관객이 공감하면서 그 음악에 심취하게 된다. 마리텔 박명수는 이번에 "북쪽 북쪽행성"으로 네티즌과 호흡하며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북쪽 북쪽 행성은 put your hands up에서 나온 말이다.
박명수는 마리텔에서 하차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부분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든다. 백종원의 쿡방이 오세득의 쿡방으로 이어진 것처럼 EDM 최고의 제작자가 나와 멋진 입담과 함께 마리텔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솔직히 EDM 최고의 제작자가 박명수처럼 방송을 할 수 있을까? 박명수 북쪽행성 아이템 괜찮았는데 아쉽다. 실력과 예능감을 갖춘 인재가 나타났으면 멋진 음악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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