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캐럴 메들리

언니쓰 캐럴 메들리

<언니들의 슬램덩크> 캐롤 메들리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먼저 <언니들의 슬램덩크> 캐럴 메들리를 감상해보자. 

러블리즈 케이, 캐럴 가이드송

언니쓰 캐럴 메들리 노래 듣기 다시보기 동영상

언니쓰 캐롤을 디렉팅했던 성시경에 의하면 라미란이 에이스였다.

사실 라미란 목소리가f 너무 따뜻하다고 해야하나? 튀지 않는 따뜻한 목소리, 꾸미지 않아도 계속 듣고 싶은 그런 목소리였다. 깔끔한 고음 + 정확한 박자! 라미란 능력자였다. 

김숙은 어떻게 아이 음색이 나오는지 놀랍다. 특히 김숙은 <루돌프 사슴코>에서 단연 돋보였다. 불혹이 무색한 꾀꼬리였다. 성시경은 라미란 집에 가도 된다며 칭찬했다. 

언니쓰 캐럴 메들리, 캐럴 요정 김숙

노래가 부족한 홍진경은 랩을 주로 담당했다. 하지만 음치 홍진경은 박자 음정 때문에 성시경이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작하자마자 소울을 뽑아내는 제시, 정말 가수였다. 흑인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줄. 위 골드버그가 나온줄... 하지만 문제는 한글이 나오는 부분이었다. 

언니쓰 캐럴 메들리 녹음 제시 발음 문제 아이고 배야!

제시 <루돌프 사슴코> 중 "가업쓸 럴?락?씽?낭?"(가엾은 저 루돌프) 웃겨 죽는 줄... ㅋㅋㅋ 아 정말! 계속 들어도 웃겨서 배아플 정도다. 

제시 캐럴 메들리 노래 듣기 다시보기 동영상

민효린 파트가 제일 어려웠고 고음 파트를 담당했다. 민효린 가수 시절... 정말 좋아했었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와 노래를 불러 흑역사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인니쓰 캐롤 메들리에서 민효린은 어려운 파트를 잘 소화해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캐럴 메들리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급하게 녹음한 것 같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 건지 예상외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