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 냉각수 교환주기, 보충 교체비용
시내에서 달릴 때는 별 이상 없던 자동차가 장거리 운행을 하면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요. 장거리를 뛰기 전에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엔진 오일 상태, 에어콘 상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까지 점검을 하셨나요?
출발 3시간 뒤에 가장 먼저 이상을 보인 것은 바로 계기판에 냉각수 경고등이 온 것입니다. 엔진을 식혀서 과열을 막아주는 냉각수가 과열 되었다는 신호이지요.
냉각수의 정상온도는 85~95도 입니다. 냉각수가 과열되면 120도 전후가 됩니다. 보통 냉각수가 떨어져서 엔진이 과열되지요. 냉각수를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각수 교환주기는 4만키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냉각수 교체비용은 7~9만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냉각수 교환을 늦게 하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엔진이 과열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연비가 좋지 않게 되는 현상과 워터 펌프의 변형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떨어져서 엔진이 과열되었을 때 냉각수를 넣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무을 넣어 엔진 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생수는 미네랄이 엔진을 부식시킬 수도 있어 절대 넣어서는 안됩니다. 수돗물이라면 임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엔진이 뜨거운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탱크 뚜껑을 열면 증기 또는 뜨거운 물이 분출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엔진이 식고난 뒤에 뚜겅을 열어야합니다.
수건 등으로 뚜껑을 감싸고 천천히 열어 수돗물을 MAX 표시선까지 보충합니다. 너무 찬 물은 열받은 엔진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카센터 등이 나오면 제대로 된 냉각수를 교체해야합니다. 평소 차량 점검할 때 냉각수 보충하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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