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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비타민

비타민 숙취해소제 효과 미미

비타민 숙취해소제 효과 미미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약을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어떠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숙취가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숙취해소제를 마셔봤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했다.


숙취의 주범은 아세트알데하이드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알콜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로 숙취의 주원인이다. 두통, 구토, 현기증, 육체 피로 등이 생긴다.


수많은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 모닝 케어 플러스, 여명 808, 알틴 제로, 닥터 제로


물을 마시는 것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데 확실히 근거가 있다.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는 물이 필요하다. 물은 가수 분해 효소이다. 


가수 분해 효소
소화 효소에 의한 분해 작용으로 단백질 지방 분해를 위해 물이 필요함. 


꿀물의 포도당 역시 가수 분해 효소를 도와줘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 당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대사를 촉진시킨다. 


비타민 숙취해소제 효과 뚜렷하게 없다.


KBS 비타민 프로 출연 의사는 뚜랏한 효과의 숙취해소제는 없다는 말을 남겼다. 약국에서 파는 숙취해소제 성분은 아스파라긴산, 헛개나무에서 추출한 다당류 HD-1이 있는데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음료다. 



일종의 실험실 단계에서 알콜에서 조금 빨리 벗어나게 해준다는 아주 미약한 근거로 판매를 하고 있다. 숙취해소제 효과를 본 사람의 절반은 플라시보(위약효과)이다. 


비타민 숙취해소제 효과 조금 빨리 알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

 

Q: 헛새나무액은 간에 무리가 간다? 

A: 약초를 달인 물들은 간에서 해독을 해야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약초 다린 물을 물처럼 마시면 위험하다. 


간은 이미 알콜을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이미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숙취가 빨리 해소된다고 해서 간이 좋아지고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숙취해소제의 목적은 숙취의 기운을 덜어내기 위한 약이 아닌 식품일뿐이다. 따라서 숙취해소제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 


비타민 숙취해소제, 과연 간까지 보호할까?


간은 1시간에 10g의 알콜을 분해한다. 소주잔 1잔 = 알코올 10g, 따라서 소주 1병 마시면 7시간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  


비타민에서는 건강한 술자리 원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1.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를 섭취하라! (과일 안주가 최고네!)

2. 공복의 술은 피하라! (빨리 취한다. 과학적으로도 굉장히 안좋음)

3. 다이어트에 절주는 필수 (술보다 안주가 살을 찌게 만든다.)

4. 시작은 폭탄주보다 맥주 (도수가 낮은 술로 배를 채우는게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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