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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힙합의민족

힙합의민족2 문희경 다나 속사포 래핑

힙합의민족2 문희경 다나 속사포 래핑


센 여자들의 싸움 스위시 문희경 vs 핫칙스 다나가 1:1 배틀에서 맞붙었다. 가수 출신인 두 사람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힙합의민족2 다나가 문희경에게 벌스를 양보하는 바람에 불리했고 그것이 승패의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다나는 에픽하이 <부르즈 할리파>를 선곡했다. 



부르즈 할리파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꿈에 빗대 노래한 곡. 타블로, 얀키, 개코의 파트별 개성이 돋보이는 곡.


힙합의민족 문희경은 개코 파트를 하겠다고 했고 힙합의민족 다나 또한 개코 파트를 하고 싶었는데 결국 문희경이 개코 파트를 하게 되었다. 



개코 파트에서 속사포 래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문희경이 속사포 래핑을 함으로써 다나보다 더 돋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트를 바꾸는 등 장외 신경전이 엄청났다. 힙민 문희경 다나 <부르즈 할리파>를 감상해보자. 



힙합의민족2 문희경 다나 <부르즈 할리파> 노래 듣기 다시 보기 동영상



의민족 다나는 정말 많은 연습을 했는지 실력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 다나는 힙합전사 모습으로 자신감이 충만했고 자신이 이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합의민족 문희경은 이 산만 넘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문희경은 초반 벌스 들어가기 전에 가사를 놓쳐 절었지만, 바로 박자를 타며 실수없이 무대를 이끌었다. 


힙민 문희경이 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나 랩이 더 듣기 좋았다. 확실히 다나의 성장이 돋보였고 너무나 잘 부르고 떨어져 아쉬움이 큰 무대였다. 

힙민2 문희경 속사포 래핑만 아니었다면 아니 다나가 개코 파트를 했더라면 승부는 더 미궁속으로 빠졌을지 모른다. 


힙합의민족 문희경 속사포 래핑 <부르즈 할리파> 가사

가라가라 와라와라 모른다면 알아가라 
지나가다 나를 보면 싸인 하나 받아가라 

전화기나 꺼내봐라 사진 하나 찍어봐라 
웃어봐라 셋 둘 하나 헤이


힙민 문희경 속사포 래핑이 이루어지자 관객들은 미친듯이 환호했다. 마치 복면가왕에서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한 것처럼 문희경은 속사포 래핑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스위시 베이식은 노력만으로 볼 때 문희경이 다음 라운드에 꼭 가야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을 들은 힙합의민족2 다나는 버럭했다. 


의민족 다나: 경솔하네. 베이식이라고 했나?  

베이식: 그래, 베이식이다! 

힙민 다나: 식아! 누나가 연습은 진짜 열심히 했어. 실력은 네 맘에 안 들지 모르지만

베이식: 우리 친구야

의민족2 다나: 그럼 친구 먹자

베이식: 근데 내가 말했듯이 모두가 노력했지만, 또 우리 팀한테 애정이 가는 건 어쩔...

힙민2 다나: 팔이 안으로 굽는 얘기 자꾸 하지 말라고! 


힙합의민족2 문희경 64표, 다나 36표로 문희경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힙합의민족 문희경 소름끼치는 웃음을 선보였다. 


힙민 문희경: 제가 이래도 되는 거예요? 아하하하하하 너무 째지게 좋아요!



힙합의민족2 다나가 떨어져서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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