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메이저리그 관심 구단 어디?

오승환 메이저리그 관심 구단 어디?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오승환을 마무리 자원으로 보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에 동양인 마무리 투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일본인 우에하라 고지는 마무리 투수로 2승 4패 2.23 ERA 40.1이닝 , 27세이브 기회 중 25세이브를 거두었다. 

우에하라는 88마일 패스트볼로 느린 패스트볼을 던진다. 주무기는 80마일 스플리터이다. 이 스플리터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마무리 투수로 버티고 있다. 

오승환은 또한 일본에서 잘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로 살아남을 수 있다. 

오승환 메이저리그 관심 구단 소식은 mlbtraderumors.com에서 나왔는데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4팀에서 2년 동안 관찰해왔다고 한다. 실제로 2013년 10월 23일 뉴욕포스트에서 뉴욕 양키스가 오승환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에 소개된 오승환 직구 스피드는 최고 97마일이다. 돌직구(stone fastball)로 표현하고 있으며 라이징 포심 패스트볼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평소에는 92마일에서 94마일 정도의 공을 뿌린다고 언급했다. 

오승환 슬라이더 구속은 80~89마일이고 커브볼은 70~79마일로 소개되었다. 오승환 키는 5'10''이고 몸무게 202파운드가 나간다고 소개하고 있다. 

오승환 메이저리그 관심 구단은 어디일까? 오승환이 2년 전 일본에 가지 않고 메이저리그 포스팅 절차를 밟았다면 다저스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실제로 다저스는 대만 투수 차오진후이를 영입하며 동양인 투수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 시 다저스에서 생활한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