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이브 클럽 SM6 장점 단점 결함

SBS 드라이브 클럽 SM6 장점 단점 결함

SBS 새로운 프로그램 드라이브 클럽에서 SM6 장점과 단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먼저 SBS 드라이브 클럽에 나오는 전문가에 대해 살펴보자. 

1. 하드코어 드라이빙 레이서 강병휘 

2. 자동차 프로파일러 칼럼니스트 나윤석 

3. 예측불가 조이라이더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신동헌

4. 자동차를 쓰는 남자 M매거진 편집장 김형준 

SBS 드라이브 클럽 SM6 장점 및 이야기

1.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모 눈빛에 흔들린다. 

2. 해질 무렵의 데이라이트를 켠 차가 언덕에서 올라와서 내려오는데 새로운 디자인의 차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3. 그동안 큰 테마가 없었던 중형차 시장에 돌멩이 하나가 던져져 파장을 일으켰다. 

4. 나는 진짜 다른차야 그 어떤 차와 닮지 않았어. 그런 의미에서 너무 많이 노력한 차다. 

5. 같은 배기량의 동급 트립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SM6이 소나타 판매량을 넘겼다. 

6. 디자인만 좋은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완성도까지 높다. 

7. 핸들링과 서스펜션이 딱딱해서 거칠게 느낄 수 있지만, 분명 새로운 차다. 기존에 없었던 유럽풍(?) 패밀리 세단이다. 

SBS 드라이브 클럽 멘트: 사람들은 도전자 SM6에 열광했죠. 하지만, 빠르게 달아오르는 냄비는 금방 식는 법. 

SBS 드라이브 클럽 SM6 단점 및 이야기

1. SM6을 타지 않았을 때는 품질이 뛰어나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타고 다니면 디자인만큼 자동차 성능(달리기 능력, 코너링 능력 등)은 아니었던 것 같다. 

(실제로 SBS 드라이브 클럽 전문가들은 SM6보다 자동차 성능에 대해서는 말리부를 극찬했다.)

2. 디자인도 좋았나? (실제로 필자는 한번 눈길을 줄만한 차라고 생각들지만, SM6이 갖고 싶을만큼 뛰어난 디자인은 아니었다.) 뭔가 튀어보이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부분까지 억지로 집어 넣은게 아닌가? 역할도 없는데 디테일하게 심어 놓은 부분, 의미 없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있다. 

3. 한마디로 말하지만, 르노는 작은차를 만드는 회사고 큰 차를 모르는 회사인 것 같다. 살이 찌면 사람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처럼 19인치 휠을 끼니 차가 감당을 못한다. 그래서 전자제어 서스펜션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허둥대고 진동까지 많다. 

4. 서스펜션이 앞과 뒤가 운전할 때 약간 좀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는다. SM6은 한계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불안하게 만든다. 

5. 센터 페시아가 터치 스크린으로 눌렀는지 안눌렀는지 알 수 없다. 쓸데 없이 시선을 이동시킨다. (센터 페시아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가운데 있는 컨트롤 패널 보드이다. 네비게이션 영역을 포함해 가운데 있는 모든 제어장치를 말한다.)

6. 미래지향적으로 과도하게 버턴을 많이 줄였다. 하지만 아버지 세대들은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 

SBS 드라이브 클럽 멘트: 외모에 흔들렸던 사람들의 콩깍지가 바뀌어지기 시작했다. 

패밀리 세단으로서 결정적인 SM6 결함 

1. 공간이 넓지도 않고 지붕이 높지도 않다. 뒷자리 의자가 유난히 높아서 몸이 붕 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SM6 뒷자리 앉으면 머리가 답답하다. 

2. 요즘 청소년들 키가 180CM 넘어가는 애들도 있다. 이런 애들이 뒤에 타라고 하면 머리를 옆으로 기울어야 한다. SM6는 두 사람이 타는게 좋은 차다. (와 이정도로 뒷자석 배려를 안하다니... SM6 실망이다.) 

결론: SM6이 소나타를 넘어설만한 차냐? 쏘나타보다 좋은차냐? 그 부분은 좀 더 두고 보아야할 것 같다. 프랑스 차의 감각과 경쾌한 핸들링에 대해 많이 어필하지 못하고 있고 차라리 럭셔러쪽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을까 생각도 든다. 쏘나타는 누가 타도 특별한 실망을 하지 않지만, SM6는 호불호가 분명 갈리는 차다.

SBS 드라이브 클럽 SM6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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