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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왼쪽 팔꿈치 수술, 관절경 변연절제술

류현진 왼쪽 팔꿈치 수술, 관절경 변연절제술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에 문제가 있어 일종의 클린업(Cleanup), 즉 청소를 했다. 류현진 수술 명칭은 관절경 변연절제술(arthroscopic debridement)이다. 


이 수술은 가벼운 수술로 떠돌아다니는 조직을 정리 및 세척하고 관절경과 세이버를 이용해 죽은 조직을 레어저로 제거해주는 수술이다. 


류현진 관절경 왼쪽 팔꿈치 변연절제술


류현진은 2015년 왼쪽 어깨 관절경 관절와순 봉합 수술이었다. 봉합하는 것은 큰 수술이지만, 제거해주는 수술은 작은 수술이다. 


관절경 변연절제술을 받은 후 2~3일이 지나면 퇴원하고 수술받은지 1주일이 되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진다. 류현진 수술은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집도했다. 


Alanna Rizzo 10m

Today, Hyun-Jin Ryu, underwent an arthroscopic left elbow debridement. He is expected to be ready for the 2017 season.


DailyDodgers 15m

Hyun-Jin Ryu has debridement procedure on left elbow. #Dodgers [LA Daily News] https://t.co/C9lz2wv9Fp


Eric Stephen 18m

Dodgers say Hyun-jin Ryu had arthroscopic surgery on his left elbow to clear out damaged tissue today in LA.


Hyun-Jin Ryu underwent  arthroscopic left elbow debridement (Alex Wood surgery) performed by Dr. Neal ElAttrache in LA today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1, 2, 3, 4선발을 발표했다. 


1선발 클레이튼 커쇼 

2선발 리치 힐

3선발 마에다 겐타 

4선발 훌리오 유리아스 


다저스는 건강한 불펜 투수만 해도 15명이나 된다. 따라서 재활이 덜 된 류현진이 이번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자리는 없다. 


사실상 올시즌 복귀가 불가능한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데 이어 팔꿈치 수술을 받아 내년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올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왼손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는 류현진과 똑같은 수술인 왼쪽 팔꿈치 관절경 변연절제술을 받고 재활 후 2달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2016년 알렉스 우드의 부상 전 싱커 구속은 91.25마일 이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후 싱커 구속은 91.57아밀로 소폭 증가했다. 


올시즌 류현진은 현지시각 7월 7일에 샌디에고 상대로 선발로 나와 4 2/3 이닝 동안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류현진 수술 후 2017년 시즌 준비하는데 기간적인 면에서 전혀 문제 없고 더 이상 아픈 곳 없다면 내년이 정말 기대된다. 


류현진 관절경 변연절제술, 류현진 변연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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