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민아 <미녀 공순이> 128루트E980 정답?

SNL 민아 <미녀 공순이> 128루트E980 정답?

민아가 SNL에 나온 작품 중 가장 작품성이 돋보인다. 

이 작품은 미녀 공심이 드라마 패리더이다. 

남자 주인공은 정상훈이었다. 

정상훈은 문과생으로 공대생 민아와 이것 저것 엮이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공대 여신 민아는 기계 조립, 부품이며 못하는게 없었다. 

정상훈은 자전거가 고장났고 지나가던 SNL 미녀 공순이 민아가 고쳐주면서 서로의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매점 가서 라면 먹고 갈래요?"

"그래"

그렇게 SNL 민아와 정상훈은 저점 깊게 빠져 들어 갔다. 

128루트E980 문제에 대해 "공순이 선배도 못푸는 문제가 있어요?"

128루트E980 답은 알고보니 "I love you"

SNL 미녀 공순이에서 키스신이 있었다. 직접한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문과생인 정상훈과 이과생인 민아와 사랑은 순탄치 않았다. 

정상훈이 인터스텔라에 대해 감동받았다고 하자 민아 친구 공대생들이 다들 웃었다. 아버지가 자신을 희생하고 블랙홀에 들어가는 게... 감동이라는데... 

민아는 인터스텔라가 코미디 영화라고 밝혔다. 인간이 블랙홀에 어떻게 들어가냐고 말이다. 말도 안되는 코메디라고 취부한 것이다. 

서로 취향이 맞지 않아 갈등이 생겨났다. 민아가 강원도로 1박 2일 놀러가지며 차를 빌려왔다고 하자 정상훈은 정말 대박이라며 아주 기뻐하지만, 미니 포크레인 보자 큰 실망감을 느낀다.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로 달했고 "선배 우리 그만 헤어지자"라는 말을 남기며 폭발했다. 

"처음부터 공대생 만나는 건 나한테 무리였어. 우리 그만 만나자."

"상훈아 내가 잘 할게"

"감성적인 이야기를 좀 하라면 기계가 어떻고 과학이 어떻고 이과생들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난!"

"너 다시 말해봐" 

"이과생들 아니 이과 새끼들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후회하게 만들어 줄거야."

"내가 이런다고 무서워할 줄 알어?"

그리고 민아의 처절한 복수는 시작되었다. 정상훈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자전거가 전부 분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생겼다. 

그뿐만이 아니다. 리포트 발표 때 늦은 정상훈은 대중문화와 예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게 된다.

정상훈이 다음 슬라이더를 넘기자..... 보노보노? 뭐지? 그렇다 해킹당한 것이다. 

정상훈은 "난 그날 공대 악마를 보았다"라는 말을 남겼다. . 

그리고 정상훈 사물함에 면접용 와이셔츠 한벌 놓여 있었고 그 옷을 입고 면접을 보게 된다. 

신소재로 만든 그 옷이 정상훈이 흘린 땀에 녹아 옷이 없어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정상훈은 공대 악마 미녀 공순이 민아를 찾아가게 된다. 

"선배"

"옷 예쁜데?"

"나한테 도대체 왜 이래요?"

"이렇게 되니까 속이 후련해요?"

"넌 공대생들에게 모욕감을 줬어" 

"그게 다예요? 난 이제 망했어요. 내 인생 이제 종 쳤다고요." 

"그만 좀 징징대!, 난 공대에 들어와서 자격증만 28개를 땄어. 공대에 들어와서 취업 걱정을 해본 적이 없어. 자 나와 함께 하겠어?"

"취엄만 된다면야... 선배 고마워요"

"여러분 공대로 오세요."

"과학이 희망입니다. 과학이 미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