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파타야 여행 추천 장소 음식, 김민교 짱!
배틀트립에서 한국인이 정말 많이 가는 파타야를 소개했다. 필자는 태국 방콕에 조금 살았으며 파타야 또한 몇 번 방문했다. 태국에 대해 잘 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배틀트립 파타야 소개에 대해 즐겁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틀트립 블라디보스톡에 대해 소개했는데 필자가 가보지 못한 곳이라 정리할 엄두가 나지도 않고 뭐가 재미있는지 알 수도 없어 글을 쓸 수가 없었다.
배틀트립 싱가폴에 대해 정리한 것이 인연이 되어서 또 한번 파타야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파타야 여행 추천 장소나 음식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별책 부록 여행지 BEST5
1. 오사카 & 교토
2. 홍콩 & 마카오
3. 하노이 & 하롱베이
4. 다낭 & 호이안
5. 바아콕 & 파타야
먼저 에메랄드 같은 바다를 원한다면 파타야는 적절한 장소가 되지 못한다. 수경을 끼고 바로 손가락 한뼘 안이라면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지만, 해운대 바다가 더 깨끗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태국인 말에 의하면 옛날에는 정말 물이 맑았다고 한다. 하지만 개발이 많이 되다 보니 바다가 오염된 것이다. 그래서 파타야 근처에 있는 산호섬으로 가야 맑고 깨끗한 바다를 접할 수 있다.
파타야는 유흥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레저 스포츠가 발달되어 있다. 제트 스키를 마음대로 탈 수 있고 낙화산 타는 것 또한 한번 해볼만 하다.
배틀트립 주제는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이었다. 배틀트립 파타야 여행에서 비용이 330,000원이 들었다고 한다. 정말 여행을 도전해볼만한 가격이 아닌가 싶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같은 아시아권 사람들이니 뭐랄까? 동남아 여행이 마음이 편하다.
배틀트립 김민교는 파타야 여행만 27번 갔다 왔다고 한다. 와 이정도면 현지인보다 더 잘 알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우리 사는 동네 알고 보면 모르는 곳 천지 아닌가? 필자가 방콕에 살았다고 해도 김민교 만큼 파타야를 잘 알지 못할것 같다.
물론 방콕이라면 필자가 수많은 곳을 추천해줄 수 있다. 필자는 태사랑 요술왕자님과 함께 방콕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많이 탐방하기도 했다. 하긴 옛날 말이다. 현재 아는 곳 없다. 배틀트립 파타야 이야기인데 필자는 파타야 고수가 아니다.
배틀트립 김민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가이드 MK의 나만 아는 파타야
1. 7만원에 즐기는 5성급 프리미엄 호텔
2. 1시간에 단돈 5천원 손 맛 제대로인 타이마사지
3. 베트남 현지 빰치는 2000원대 미친 쌀국수
4. 7만원으로 동양 최대의 휴양지 즐기기
첫번째 유심구매와 벨 트레블 티켓 구매를 해야한다.
벨 트래블 서비스
방콕 <-> 파타야를 픽업 해주는 서비스
1인 평균 350바트(약 11,000원)에 이용 가능, 김민교는 250바트(약 8,300원) 지불했다.
운행 시간
공항 출발: 08:00 10:00 12:00 14:00 16:00 18:00
파타야 출발: 06:00 09:00 11:00 13:00 15:00 17:00 19:00
배틀트립 김민교는 벨 트래블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은 입국장을 나와서 한 층만 내려가서 밖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쭈욱 가면 벨 트래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벨 트레블 서비스는 어디서 타느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방콕 <-> 파타야 대중교통 비교
택시, 비싸지만 편리
가격: 1,500바트 (약 50,000원)
소요시간: 1시간 40분
벨 트래블, 가격 대비 편의성이 좋음
가격: 350바트 (약 11,000원)
소요시간: 2시간
배틀트립 파타야는 원래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지만 1961년 베트남 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한 곳이 파타야이다.
시암 @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 Siam at Siam Design Hotel Pattaya
김민교가 추천한 배틀트립 파타야 호텔을 검색해보니 "시암 @ 시암 디자인 호텔 파타야 : Siam at Siam Design Hotel Pattaya"였다.
배틀트립 파타야 호텔 가격을 살펴보니 75,000원이었다.
물론 가격은 다 다른데 필자는 호텔 엔조이에서 검색하였다.
호텔 건물이 높아 수영장이 나름 괜찮다. 수영장 위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므로 싱가포르 마리나 샌즈 베이 호텔 수영장 같은 느낌이 든다.
5성급 프리머어 호텔이라고 배틀트립 파타야 편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옥상 수영장은 나름 멋지네. 호텔 맨 위층에 위차한 루프톱 수영장에서 즐겨보자.
가이드 MK만 알고 있는 파타야의 럭셔리한 맛집, 해변에서 누리는 럭셔리한 식사 정말 기대된다. 태국 음식 정말 맛있다.
썽태우: 택시-버스 교통수단
지나가는 썽태우를 잡아 탄 후 원하는 곳에서 벨을 누르고 10바트(300원)을 내면 된다. 목적지가 나온 블로그를 검색해 기사에게 보여주면 더 수월히 찾을 수 있다.
파타야 더글라스 하우스(The Glass House Pattaya, ร้านอาหารไทยที่ดีที่สุดในพัทยา)
김민교는 한국 사람들 또는 일반 관광객이 많이 모르는 장소를 선택했다고 한다.
모기약 받기
음식점에서 모기약(야깐융)을 달라고 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닦아내듯이 팔에 발라주면 된다.
땡모반
수박주스 75바트 (약 2,400원)
까이 허 바이 떠이
판단잎 치킨 190바트 (약 6,300원)
쏨땀 타이
파파야 샐러드, 95바트 (약 3,100원) 주재료: 덜익은 그린 파파야, 땅콩, 매콤한 태국 고추
생각외로 정말 맵다.
세계 3대 수프가 샤크스핀(중국), 부야베스(프랑스), 똠얌꿍(태국)이라고 한다. 배틀트립 파타야 음식 추천은 계속된다.
똠얌꿍
새우에 향신료(팍치)를 넣고 끓인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팍치가 싫으면 "마이 아오 팍치" 하면 끝!
얌꿍 남콘
얌꿍 + 밀크첨가 420바트 (약 13,000원)
배틀트립 김민교는 타이 마사지 가격이 한시간에 5천원이라고 하는데 필자는 마사지를 아주 싫어해서 마사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팁까지 포함해서 7천원 정도라고 한다.
김민교가 찾은 추천 타이 마사지 이름은 서프라니 마사지(Supanee Massage)이다. 장소는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파타야 마사지 추천!
배틀트립 파타야 편 필자에게는 좀 시시하긴 한데 김민교가 생존 태국어에 대해 소개했다.
사왓디캅 - 태국에서 남자가 인사할 때 사용하는 말, 여자는 사왓디카!
코쿤캅 - 감사합니다라는 말. 여자는 코쿤카~
김민교는 식사하기 전에 지프차를 렌트했다.
지프차 1일 대여 (여권, 국제 면허증 필수)
대여료 1,200바트 = 약 3만2천원
보증금 2,000바트 = 약 6만6천원
민교의 단골 쌀국숫집으로 향했다.
베트남 현지 뺨치는 2000원대 미친 쌀국수
다양한 음식을 함께 파는 포장마차 St 푸드코트다. 가이드 MK 김민교가 추천하는 태국 파타야 음식은 소고기 or 도가니 쌀국수였다.
배틀트립 김민교는 쌀국수에 곁들일 쏨땀 타이와 돼지목살 커무양도 함께 추천했다.
파타야 음식 추천: 소고기 & 도가니 쌀국수 80바트 = 약 2,600원
파타야는 물이 더럽고 꼬란 섬을 빼놓을 수 없다. 얕은 수심, 맑은 물 산호초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산호섬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꼬란 섬이다.
꼬란 섬 해양 스포츠 패키지
스피드 보트는 일반 여객선보다 비싸지만, 꼬란 섬의 해양 스포츠 패키지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피드 보트 + 제트스키 + 스노클링 + 시 워킹 + 패러세일링 + 바나나 보트 + 점심 식사 = 2,400바트 (약 7만원)이다.
제트스키 개별 대여료, 500바트 = 약1만7천원
패러세일링 개별 이용료 500바트 =약 1만6천원
바이크 1일 대여료 300바트 = 약 1만원
따웬 비치는 복잡하고 한적한 곳은 티안 비치이다.
꼬란 섬 마지막 일정으로 바이크 타고 뷰 포인트 가기였다. 꼬란섬을 360도로 조망이 가능하다.
파타야 여행 장소 추천
집라인 (Zipline)
와이어를 높이 50m인 거목 사이에 연결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친환경 에코 스포츠
집라인 이용 제한자
몸무게 30kg 이하 또는 130kg 이상인 사람, 임산부, 심신허약자, 심장질환자, 기타 근골격계 이상 있는 사람.
가격 3,599바트 = 한화 약 11만9천원
식사 포함, 5시간 코스,
일정상 5시간 체험은 무리! 3코스만 있는 쇼트 코스만 체험
가격 1,990바트 = 약 6만 9천원
파타야 해산물 추천 음식점
MUM AROI (뭄 아로이) PATTAYA SAI SAM (파타야 싸이 쌈)
김민교가 추천한 뭄 아러이에 가보자.
마지막으로 해산물을 먹으로 고고씽, 파타야 대표 맛집으로 해변에 위치한 본점 나끄아 점이 있고 분점 싸이쌈 점이 있다. 해산물 맛집 본점은 관광객에게 유명하지만 관광객이 많아 서비스가 불친절하다.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
분점은 멋진 해변 풍경은 없지만 현지인들이 찾는 보장된 맛을 볼 수 있다. 한국사람에게 정말 유명한 태국 음식 중 하나가 푸팟퐁커리이다.
파타야 음식 추천: 푸팟퐁커리 (게 카레 볶음)
XL가격 770바트 = 한화 약 2만 5천원
싱싱한 게를 카레 코코넛 밀크, 달걀과 함께 볶아내는 태국의 대표 음식이다.
새우가 들어가면 꿍 팟퐁커리, 게가 들어가면 푸팟퐁커리
파타야 음식 추천: 깡끄라닷톳 까티얍 (튀긴 가재 마늘볶음)
1kg (2~4마리) 800~900바트 = 한화 약 2만 6천원~3만원
굴전을 호이톳이라고 태국인에게 배웠는데 태국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은 어수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필자는 그 당시 태국인에게 물어보지 않아 차이가 뭔지 잘 모른다. 맛은 정말 맛있는데 해산물이라 배탈을 일으키곤 한다. 장이 좋지 않는 분은 먹지 않도록 하자. 바로 화장실에 달려갈지도 모르겠다.
파타야 음식 추천: 호이톳 어수안(굴 달걀 볶음), 220바트 = 한화 약 7천원, 굴전 = 굴 + 숙주
저녁식사를 끝으로 배틀트립 파타야 여행이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여행 초보라도 충분히 배틀트립 김민교처럼 여행할 수 있다. 물론 어리버리 여행객에게는 바가지를 씌우기도 하겠지만... 어렵지 않다 도전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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