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자두 강두 비빔밥, 쇼킹 방송 사고
더 자두 정말 잼있는 혼성그룹이었는데 아쉽다. 필자 기억으로는 원래 김덕은이 자두로 처음에 활동하다가 강두와 함께 더 자두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강두 옛날에 정말 멋있었는데 이젠 아저씨 중에 아저씨가 되었네. 그 당시에도 시크한 매력이 있었는데 현재도 여전했다.
슈가맨 강두는 더 자두가 싫었다. 강두는 슈가맨에서 더 자두가 왜 싫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았지만,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정말 한때 열렬히 사랑하고 또 심하게 싸우고 홧김에 보지 않은 사이처럼 보였다.
자두: 어색하지가 않아요 지금 나왔는데 마치 오랫동안 같이 했떤 것처럼
강두: 난 되게 어색한데...
여기서 빵 터졌다. 강두 이남자의 솔직한 매력! 와 정말! 못말린다. 그래서 자두 강두 대화가 필요해! 노래 제목처럼 말이다.
두 사람은 슈가맨 인터뷰하면서 10년 만에 처음 봤다고 한다. 강두가 슈가맨에 나온 사연은 어머니의 제보에 의해서이다.
강두 함포비빔밥
주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62 더샵스타시티 C동,
지번:서울 광진구 자양동 227-7 건대 스타시티푸드갤러리 지하 1층
강두 어머니는 한때 아들 덕분에 장사가 잘 되어서 덕을 봤는데 요즘은 가수 활동을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낮에는 가게 일을 도와주는데 밤에는 술을 먹고 다닌다며 슈가맨에서 도와 달라고 했다.
강두 어머니는 생생정보통 황금 레시피 비빔밥에 나왔던 분이다. 그당시 가게 이름이 함포비빔밥이었다. 강두 비빔밥 위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이며 스타시티 푸드 갤러리 지하 1층으로 알려져 있다. 강두 비빔밥은 건대 스타시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슈가맨 강두는 더 자두 컨셉이 데뷔할 때 너무 안맞아서 방송을 너무 하기 싫다고 했다. 그래서 강두는 사고를 많이 쳤다고 밝혔다. 방송 사고를 많이 쳤다는 이야기다. 또한 잠수를 많이 탔다고 밝혔다.
강두는 연예인 중에서 방송 펑크 1등이 자신일 거라고 단언했다. 이 때 슈가맨 자두는 마누라 처럼 "자랑이 아니잖아 오빠 1등 하지마" 이건 방송이 아니라 리얼 스토리였다.
자두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은데 덕분에 그런 시간을 겪고 나서 신앙이 생겨 남편을 만나서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빠한테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자두와 매니저는 강두에게 빌러 다녔다고 한다. 강두는 생방송마저 펑크를 냈는데 펑크를 낸 후에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때 강두 한숨 "크크아아"
강두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친다. 강두는 라디오 생방 펑크 냈을 때 그때 택시안에서 듣고 있었다고 한다. 이 말을 처음 들은 슈가맨 자두는 리얼~! "왜 그랬어?"
하기 싫은데 이유가 있을까? 하기 싫으면 하기 싫은거지. 강두는 너무 하기 싫으니까 몸이 안 되는 거라고 밝혔다.
대기실에서 대화가 있었는지 물어보자. 자두는 강두가 대기실에 있었냐고 물었다. 강두는 방송 펑크는 물론 대기실에서 조차 없었던 것이다.
강두는 대기실에 사람이 많아 그런 걸 싫어해 혼자 음악 듣고 만화책 보는게 좋았다고 밝혔다. 만화책 이야기가 나와자 슈가맨 자두가 한이 맺혔는지 "아 맞다 만화책"
자두는 나타날 때 검정색 비닐 봉지와 생라면 + 만화책 + 육포를 뜯어면서 항상 비닐 봉지를 흔들면서 나타났다고 하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비닐 봉다리를 찢어버리고 싶었다고 한다.
슈가맨 강두는 자두와 인간적으로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두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으니까 그런거라고 알려줬다. 강두는 그때는 하나도 안 미안했는데 지금은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강두는 자두 결혼식을 인터넷을 들었는데 그 때 연락하지 않은 것은 조금 섭섭하다고 밝혔다. 자두는 예전 기획사 등 많이 뒤졌는데 강두와 연락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번호를 알게 된 자두는 먼저 연락을 문자로 했는데 강두는 그 때 술마시고 있어서 새벽 2시에 전화를 했다고 한다. 강두는 그 번호가 대리 운전 번호인줄 알았다고 한다. 강두는 뭔가 잘못된 거 같아서 1초만에 끊었다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강두가 술먹고 다닌다는 말을 했는데 강두 표현에 의하면 "아직도 술 쳐먹고 다니는 거 같다고" 이 말을 듣고 자두가 급표정이 바뀌더니 그런 말 한적 없다며 (술 쳐먹고 다닌다는 말이 아니라 술먹고 다닌다는 이야기)
"우리 남편이 목사야, 내가 사모야, 교인들이 보고 있어!!! 성도님들 제가 그렇게 안했다고요! 우리 교회 망가져!" 아 웃겨 정말!
슈가맨 강두는 주변에서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근데 오빠 마시고 다니잖아"
강두 비빔밥 광고를 계속 슈가맨에서 했는데 슈가맨에서 비빔밥집에 왔다고 하면 직접 비빔밥을 비벼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비벼준다고 맛이 더 맛있지는 않다고 한다.
산다라는 더 자두를 보니 혼성그룹에 대한 로망이 생긴다고 말하자, 강두의 마지막 쿨한 멘트 "혼성 그룹은 절대 하지 마세요" 역시 강두!!
이상 슈가맨 자두 강두 이야기였다. 그 이후 이야기는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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