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엠빅 정체 신고은 <루비> 노래 듣기

복면가왕 엠빅 정체 신고은 <루비> 노래 듣기

복면가왕 엠빅은 신고은으로 밝혀졌다.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 신고은이 김희애 원곡 <나를 잊지 말아요>의 첫소절을 부르는데 충격 그 자체였다. 

소름을 부르는 청아한 음색에 천사가 저절로 연상되었다. 물론 함께 노래를 부른 백투더퓨처의 내공 또한 만만하지 않았다.

백투더퓨처와 엠빅(신고은)은 허스키한 음색과 청아한 음색이 만나 흡사 미녀와 야수의 한 장면 같은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복면가왕 신고은 <루비> 노래 듣기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에 대한 심사평을 들어보자.

유영석은 복면가왕 신고은에 대해 가왕에 손색없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철은 복면가왕 엠빅에 대해 꾀꼬리가 노래 부르면서 날아다니듯이 진짜 맑은 목소리였다고 평가했다. 신고은이 중간에 목을 누르는 발성이 옥주현과 비슷하다는 말을 남겼다.

조장혁은 복면가왕 엠빅에 대해 색시한 호흡이 나온다고 한다. 가슴에서부터 분홍빛의 소리가 나오는데 같이 호흡을 하게 된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를 가진 것 같다고 평가 남겼다. 

두사람의 대결 결과는 51표 vs 48표 3표차로 백투더퓨처가 엠빅 신고은을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복면가왕 신고은에게 두 사람만 마음을 바꿨더라면 올라 갈 수 있었다. 신고은에게는 무척 아쉬운 대결이었다. 

조장혁은 엠빅이 정말 돈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왜 가수를 안하는지 물어보았다. 신고은은 그 질문에 대해 무대 울렁증이 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신고은은 4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한다고 밝혔고 무대 울렁증이 있지만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신고은은 가수 활동을 실패하고 나서 계속해서 뮤지컬 무대에서 진짜 열심히 했고 복면가왕이라는 무대를 통해서 확인하고 싶었다고 한다. 가면 때문에 복면가왕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