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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구피 <많이 많이> 유승은 트루디 역주행송

스토리포유 2016. 2. 17. 07:18

슈가맨 구피 <많이 많이> 유승은 트루디 역주행송


슈가맨 구피가 돌아왔다. 멤버 이름이 생소한데 구피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승광이 있고 구피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는 박성호가 있고 구피에서 예능 담당 및 입담을 맡고 있는 신동욱이 있다. 


슈가맨 구피 신동욱(좌), 이승광(중), 박성호(우) 


구피 이름은 특이하게도 故 서지원이 지어주었다고 한다. 구피 멤버들은 서지원가 되게 친했는데 같이 작업을 하다가 서지원이 팀이 귀여워 구피가 팀명으로 어떤지 물어보았다. 디즈니 캐릭터 구피가 귀여워 잘 어울려서 그렇게 팀명이 구피가 되었다고 한다. 



슈가맨 구피의 <많이 많이>가 뜨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원래 데뷔곡은 <많이 많이>가 아니라 DJ DOC의 <겨울 이야기>가 원래 구피 노래였다고 한다. 녹음까지 마친 상태에서 구피가 어려 소화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DJ DOC로 넘어갔다. 


게다가 영턱스 클럽 <정>은 원래 구피의 노래였고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다. 더군다나 <정> 노래 이름을 신동욱이 지었다. 구피 제작자인 DJ 신철과 절친이었던 영턱스 제작자인 이주노에게 곡을 넘겼다고 한다. 



슈가맨 구피의 진짜 데뷔곡은 <겨울잠 자는 아이>였다. 의상을 담당했던 스타일리스트가 SM도 담당했는데 구피의 컨셉 그대로 HOT 캔디가 나왔다. HOT 의상이 더 귀엽다. 



<게임의 법칙>의 뮤직 비디오에서 이정현이 나오는데 이정현이 너무 잘했다고 한다. 이 뮤직 비디오가 이정현 노래 <와>의 시초가 되었다. 90년도 음악은 과장해서 구피로부터 다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슈가맨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 왜 구피는 사라졌을까? 구피는 2005년 6집 앨범까지 냈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서 따로 따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신동욱과 박성호가 2명이서 활동하게 되었다. 


슈가맨 구피 신동욱 말로는 셋이서 뭉칠려고 하고 있고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냈다. 하지만 이승광이 반박기사를 내서 그럴 생각이 없고 솔로로 트로트 앨범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이 말에 대해 이승광은 둘 사이에 끼어서 나가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삐쳤다고 한다. 구피는 이제 슈가맨을 계기로 좋은 노래를 낼까 의논중이라고 한다. 



슈가맨 역주행송 <많이 많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많이 많이>는 마이애미 리듬을 바탕으로 하우스 뮤직과 랩을 결합한 한국형 댄스 음악이다. 이노래를 투스텝(2-step, 잉글랜드 전자 음악 장르 중 하나)으로 바꾸었다. 



<많이 많이> 처음에는 감미로운 R&B 스타일로 시작하여 다이내믹한 투스텝으로 변화를 주었다. <2016 많이 많이>에는 소울이 한층 더해졌다고 볼 수 있다. 흥 폭발은 후반부에 있다. 


슈가맨 역주행송 유승은 트루디
<2016 많이 많이>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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