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애프터스쿨 <AH> 만찢녀 임나영
프로듀스101 애프터스쿨 <AH> 만찢녀 임나영
프로듀스101 임나영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다. 임나영을 본 느낌은 흙속에 진주를 찾은 느낌인데 정말 매력적인 참가자이다. 임나영이 마지막 11명 안에 꼭 들어갔으면 한다.
애프터스쿨 <AH> 대결에서 1조인 프로듀스101 임나영이 눈에 띄었다면 2조에는 일본인 출신 미녀 아리요시 리사가 있다.
프로듀스101 아리요시 리사는 장근석이 첫 눈에 반할만큼 빼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다. 아리요시 리사는 초등학생 학예회 발표 수준이라는 게 큰 문제다.
프로듀스101 임나영 또한 미모가 장난이 아닌데 만화를 찢고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프로듀스101 아리요시 리사는 특히 애프터스쿨 <AH> 노래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아리요시 리사는 무대에서 잘해내는 게 목표가 아니라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였다.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는 "가르칠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뭔가 노력하는 게 뭔가 되는 것 같으니까 (감동받으셨나 봐요?) 네 너무 기특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아리요시 리사는 "힘들었을 때도 있고 많이 울 때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이렇게 기쁜 날이 왔어요. 울지 마세요. 감사해요. 어떡하죠?"라는 말을 남겼다.
프로듀스101 애프터스쿨 <AH> 노래에 대해 1조와 2조 대결을 감상해보자.
1조 애프터스쿨 <AH> 노래 듣기
센터 리더 임나영,
메인보컬 김자연
서브보컬 강시원
래퍼 황리유
2조 애프터스쿨 <AH> 노래 듣기
센터 서브보컬 김서경
리더 메인보컬 신혜현
서브보컬 아리요시 리사
래퍼 김도희
프로듀스101 아리요시 리사는 "나때문에 떨어지면 너무 죄송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겼다. 사실 리사가 무슨 죄가 있을까? 열심히 했지만 실력이 안되는 걸 어떻게 하나? 프로듀스101 임나영은 2조 센터로서 돋보였고 리더로서도 돋보였다.
2조는 전체적으로 눈에 들어오지도 못했고 프로듀스101 아리요시 리사로 인해 더 재롱잔치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 사람이 팀을 끌어 올릴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이 팀을 끌어 내릴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안타깝지만 프로듀스101 아리요시 리사는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할 것 같다. 외모, 보컬, 랩, 춤 중에 외모밖에는 내세울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더 많은 연습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모델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반면 프로듀스101 임나영은 대박이었다. 무려 160표를 받은 것이다. 아리요시 리사와 함께 2조가 내려 앉았다면 1조는 임나영과 함께 올라 왔다.
프로듀스101 황리유는 만찢녀 임나영과 함께 팀이 되지 않았더라면 팀원들 다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나영의 표가 승패를 갈라놓았으니 그런 소리를 들을만 하다.
프로듀스101 임나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금까지 연습했던 게 스쳐 지나가면서 뭔가 고생한 보담을 받은 느낌? (황리유의 말에 대해) 아니에요, 같이 같이 한 거예요."
"팀워크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개인적으로만 어필한다고 해서 걸구릅이 살아남는 건 아니니까 이번 미션을 통해 팀워크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게 되었고 오히려 더 고마워요"라는 말을 남겼다.
최종 단계에 프로듀스101 임나영이 뽑혔으면 좋겠다. 필자는 베스트11에 만찢녀 임나영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