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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래퍼 치타 골목길 듣기

스토리포유 2015. 10. 4. 21:54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래퍼 치타 골목길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한영애가 부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말 소름 돋을 만큼 가슴을 사정없이 할퀴는 쓰나미 같은 무대였습니다. 


1라운드 듀엣곡에서는 자신의 음색이 제대로 돋보이지 않았는데요, 정체 공개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는 요염하게 온 무대를 휘젓었습니다. 



래퍼 치타는 카리스마 정말 정말 짱이었습니다. 째즈앤블루스적인 노래가 특기인 마냥 노래 하나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래퍼 치타 골목길 듣기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얼굴 공개가 되었고 래퍼 치타로 밝혀지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개코, 쌈디에 이은 또 하나의 래퍼들의 대반란이었습니다. 래퍼가 아니라 그냥 훌륭한 보컬이네요. 멋진 목소리와 무대 퍼포먼스까지 끝내줍니다. 


MBC 복면가왕 제작팀은 오랫동안 노래를 해온 것 같다고 평가하였고 노래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말도 안되는게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보여주었듯이 힙합계에서 손꼽히는 여자 래퍼이자 대표 래퍼가 바로 치타라고 합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김형석은 래퍼가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하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복면가왕 치타 꿈은 원래 래퍼가 아니라 보컬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17살 때 교통사고를 때문에 랩으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목에 호스를 오래 꼽았고 머리마저 수술할 수밖에 없었고 불의의 사고로 자신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김형석은 김현철과 함께 저렇게 매력적인 보컬이면 왜 우리가 알정도인데 왜 모를까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목소리 톤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무대 퍼포먼스 면에서 보면 톱 5안에 들거라고 이야기 남겼습니다. 글쓴이는 복면가왕 치타가 아주 자연스러운 무대를 장악한 점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보컬 치타 무대가 너무 좋아서인지 3라운드 준비곡마저 노래 3곡을 하게 되었네요. 원곡 김범수 노래의 슬픔 활용법입니다.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치타, 슬픔 활용법 듣기


노래를 들어보니 보컬로 전향해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1라운드에 떨어졌지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킨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보컬 자체가 너무나 개성이 넘치네요. 


마지막 노래 가사 '슬픔이 너를 멀리로 데려가주길' 부분을 부르면서 감정에 몰입되었는지 글쓴이 또한 치타의 눈물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눈물의 의미는 복면가왕에 나와서 제가 꿈을 이룬거라 저절로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보컬이 꿈이고 랩을 하면서 그 끈을 놓고 싶지 않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횡단보다 건너다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올만큼 엄청난 사고였습니다. 2007년 사고 당시 치타는 여고생이었고 의식 불명상태였다고 합니다. 음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치타는 생각을 전환했고 랩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게 하나의 희마이었다고 합니다. 


큰 사고를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이룬 그녀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1라운드 매직 카펫 라이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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