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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보복운전 처벌, 신고 어떻게 해야할까?

스토리포유 2015. 12. 29. 06:08

위기탈출넘버원 보복운전 처벌, 신고 어떻게 해야할까?


누군가가 미리 방향 표시등을 사용할 경우 악셀레이터에 발을 뗀 후 상대방 차가 진입하는데 도움을 주곤 한다. 그럴 경우 상대방은 감사하다는 표시로 경고등을 켠다. 훈훈한 광경이다. 



사고를 부를 수도 있을만큼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해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게 만든다면 화가 날 수밖에 없다. 내 목숨을 위협받았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보복운전 처벌이 있으므로 조심해야하고 누군가 위협한다면 보복운전 신고하자.


위기탈출넘버원 보복운전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1위 무리한 차선변경 47.6%

2위 과도한 경적, 상향등 사용 27.1%

3위 지나친 서행운전 8.1%



보복운전 유형 3위를 살펴보자. 



1위 고의적 급제동 53.5%

2위 차량으로 밀기 16.8%

3위 지그재그 진로 방해 9.2%



대한민국 운전자 중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가 삿대질, 욕을 하는 운전자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46%는 운전 중 욕설, 삿대질 경험이 있다고 했다. 



보복운전은 형법상 특수협박죄에 해당한다. 보복운전 처벌은 7년 이하의 징역 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만약 피해가 없고 사고가 없어도 위협이나 협박으로 인정되면 징역형에 처해진다. 행위에 따라서는 상해 또는 특수폭행죄로 처벌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살인 미수 혐의로 적용된 사례가 있다. 


피해 배상의 보상 책임은 가해자가 100% 물게 된다.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해도 결국 가해자가 보험금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 


보복운전을 당한다면 천천히 상대차가 지나갈 때까지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자. 보복운전 신고 하기 전에 증거 영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용 블랙박스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증거 영상을 남길 형편이 안된다면 CCTV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목격자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위기탈출넘버원 보복운전 맞대응을 하면 책임이 돌아올 수 있다. 절대로 맞대응 하지 말자. 상대방이 자극한다고 해서 같이 욕을 하고 다투면 쌍방 과실로 형사 입건될 수 있다. 특히 상대방과 함께 차량 통행을 방해하면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된다.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따라서 보복운전 신고는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 다음, 112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한다. 보복운전 처벌 될 수 있으니 특수협박죄를 당하고 싶지 않다면 좋게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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