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빠삐용 이범학 이별 아닌 이별 원조 가수

복면가왕 빠삐용 이범학 이별 아닌 이별 원조 가수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이 노래 원조 가수는 이범학이다. 요즘 아이들은 리메이크로 부른 SG 워너비 노래나 FT 아일랜드 노래로 알고 있다고 한다. 

후배들이 오래된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고 대중들에게 또다시 사랑받는 일은 원곡 가수로서 매운 기분 좋은 일이다. 

복면가왕 이범학은 방송외에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데 여고생들이 저 아저씨는 왜 SG워너비 노래를 부르고 있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즐겁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1라운드에서 남극신사 펭귄맨과 탈출성공 빠삐용은 "가슴 아파도" 노래를 불렀다. 먼저 두 사람의 노래를 감상해보자.

복면가왕 빠삐용 가슴 아파도 노래 듣기

두 사람의 노래는 락 발라드 vs R&B 창법 대결이 아니었나 생각든다. 복면가왕 빠삐용은 90년대 초중반 락 발라드한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다면 펭귄맨은 R&B 소몰이 창법으로 요즘 세대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창법으로 불렀다. 

펭귄맨이 시대적으로 볼 때 조금 더 세련된 창법을 하지 않았나 싶다. 정말 여러번 들어봤지만 펭귄맨 쪽이 조금 더 여심을 더 자극하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이범학의 스타일이 먹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펭귄맨은 노래 창법 음색 바이브레이션까지 두들어졌다.

김현철은 복면가왕 빠삐용이 나이가 많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슬라를 많아 사용했다고 한다. 슬러(Slur)는 높이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음을 부드럽게 이어서연주하는 것. 이음줄이라고도 한다. 성대 결절이 오지 않았나 약간 긁히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또 서울이 아닌 것으로 평가했다. 

복면가왕 이범학은 목소리를 다친적이 없고 잠긴 것 같은 느낌은 있었다고 한다. 이범학은 고향이 서울이라고 밝혔다. 

김형석은 복면가왕 빠삐용이 가수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 발언이 망삘이라고 몰아 붙였는데 김형석은 마이크로 음량 조절을 하지 않는다며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1라운드에서 두 사람의 대결은 64대 35로 팽귄맨이 빠삐용을 이겼다. 

복면가왕 이범학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노래 듣기

1991년 이범학은 몰래카메라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범학은 시원섭섭하다고 밝혔다. 지상파 TV에서 노래 부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세대를 전부 아우르며 다 함께 할 수 있는 무대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이범학은 "복면가왕이 최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