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구스범스 영화 쥬만지 아류작? 줄거리 소개

잭 블랙 구스범스 영화 쥬만지 아류작? 줄거리 소개

좋아하는 외국 영화 배우로는 주성치가 있고 잭 블랙이 있다. 코미디물을 좋아하는지라 주성치가 나오는 대부분을 영화를 봤고 잭 블랙이 나오는 많은 영화를 봤다. 

잭 블랙을 처음 본 것은 기네스 팰트로우와 함께 출연한 2002년 "내게 너무 가벼운 그녀"였다. 그 영화에서는 잭 블랙의 매력을 찾지 못했다. 왜 저렇게 못생기고 키도 작은 배우가 주연인지 못마땅했다.

영화 구스범스 줄거리 소개

잭 블랙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바로 2003년 "스쿨오브락"이었다. 락에 대한 광기와 엉뚱함 열정 그리고 코미디까지 그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멋진 영화였다. 

피터 잭슨 감독은 아이들과 함께 "스쿨오브락"을 보고 되었고 잭 블랙의 매력에 흠뻑 빠져 킹콩에 그를 출연시킨다. 

잭 블랙은 아는 사람만 아는 영화 "나쵸 리브레"에 출연해 자신만의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다. 이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

잭 블랙은 나쵸 리브레처럼 제작에 관여하며 자신의 인생 영화 터네이셔서 D를 찍는다. B급 영화인데 잭 블랙 매니아라면 꼭 보도록 하자. 그리고 비카이니드 리와인드 또한 B급 영화인데 B급 코메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대박쳤지만, 그 후에 나왔던 영화는 잭 블랙만의 재미를 주지 못했던것 같다. 기대했던 걸리버 여행기는 네이버 평점 5.69에서 알수 있듯이 기대에 못미친다. 이번에 잭블랙 구스범스 영화로 돌아왔다. 

아쉽게도 영화 구스범스를 보니 쥬만지의 아류작으로 느껴진다. 아니면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과도 유사한 영화이다. 잭 블랙 구스범스 개봉일은 2016년 1월초로 잡혀져있다. 

영화 구스범스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자.

도시를 떠나 낯선 마을로 온 잭(딜런 미네트)은 양키스 모자를 쓰고 있는 것 보니 뉴욕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잭은 옆집에 사는 헤나(오데야 러쉬)와 첫 인사를 나누자 잭 블랙이 창문에서 떨어지라며 둘의 대화를 가로 막는다. 

잭 블랙은 괴짜 소설가 "R. L. 스타인" 역할로 나온다. 로버트 로런스 스타인은 진짜 "구스범스" 책을 만든 저자이기도 하다. 구스범스 책을 만든 R. L. 스타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정하여 영화화한 것이다. 영화 속에 소설이 배경처럼 나오는 것이다. 

책을 보고 있떤 잭은 옆집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여자인 헤나가 위험에 처해있다고 생각한다. 헤나는 집안에 갖혀있고 아빠가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잭은 친구와 함께 옆집에 몰래 침입한다. 잭은 전설의 호러 소설 "구스범스"를 찾아낸다. 

잭 친구는 왜 책에 다 자물쇠를 채워 놓았냐며 호기심을 가졌고 책에 있는 자물쇠를 풀고 만다. 헤나는 자물쇠를 풀었냐고 물었고 잭 블랙은 "오노"를 찾으며 격분한다. 미안하다며 다시 책을 책장에 꽂아 두겠다고 했다. 

헤나는 열면 안된다고 큰소리를 질렀지만 실수로 책을 열고 만다. 책을 열지 않으면 영화 또한 시작될리가 없지 않은가? 

책을 열자 쥬만지 같이 책안에 있는 괴물들이 현실세계로 넘어온다. 

한순간의 호기심이 영화 구스범스 책 속에 갖혀 있던 괴물들을 깊은 잠 속에서 깨어냈다. 

통제 불능의 괴수들이 세상 밖을 활보하기 시작한다. 이 괴상한 소설 구스범스를 만든자는 바로 R. L. 스타인이자 잭 블랙이다. 

헤나는 녀석들을 책 속에 다시 가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잭과 헤나는 소설 안에 숨겨진 놈들의 약점을 무기로 치열한 몬스터 사냥에 나선다. 

전 세계 4억만 독자가 선택한 영화 원작 소설 "구스범스"는 원작자 R.L. 스타인을 주인공 캐릭터로 내세운다. 

소설에 등장하는 괴물들이 현실로 깨어난다는 상상력을 더해 원작과는 다른 또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내었다.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혼란에 빠진 세상, 잠자는 괴물의 콧털을 건들인 이들 일행의 위험천만한 모험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이상 영화 구스범스 줄거리를 살펴보았다.

2016년 잭 블랙 구스범스 영화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