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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봉구 권세은 <사랑이란> 1R 1위

스토리포유 2016. 12. 3. 04:11

듀엣가요제 봉구 권세은 <사랑이란> 1R 1위


봉구 권세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권세은이 한 소절 부르는데 갑지기 이선희의 음색이 들려왔다.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권세은의 탁월한 음색! 


듀엣가요제 권세은 봉구 <사랑이란>


일반인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목소리였다. 그리고 찬란한 화음! 가슴이 저릿해지는 봉구의 미성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 


어느새 권세은은 수줍어하던 모습과 달리 자유로운 손짓으로 노래하고 있었다. 영혼에 와 닿는 것 같은 경이로운 두사람의 노래! 


듀엣가요제 권세은 봉구 <사랑이란>


자꾸만 가슴이 벅차오르는 두 목소리가 만난 무대였다. 권세은은 무대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노래했고 봉구는 완벽한 테크닉을 보여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빛나는 파트너로 선 무대였다. 감동에 푹 젖은 채 점수판을 향하는 눈길들! 기다렸다는 듯한 환호성과 함께 1위였던 휘성 안수민 419점을 넘겼다. 


듀엣가요제 봉구 권세은 노래 듣기 다시보기 동영상



아름다운 마지막 화음 그리고 터져 나온 울음! 듀엣가요제 권세은 봉구 환상적인 무대였다. 두 사람은 435점으로 노래를 마쳤다. 


듀엣가요제 봉구 권세은 435점 1라운드 1위


옥주현은 권세은을 뮤지컬 무대로 데려가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옥주현은 권세은 에너지 전달력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한다. 


듀엣가요제 봉구 또한 연습하면서 뮤지컬 한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듀엣가요제 권세은 봉구 <사랑이란>


김조한은 듀엣가요제에 필요한 무대였던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노래 잘하는 분들은 많지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난 기뻐 감사하다고 한다. 


휘성은 100점짜리 무대였고 뭐하나 꼬투리 잡을 것이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 



듀엣가요제 권세은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가수님과 노래할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영광이었고 준비할 때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봉구 말로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봉구농부팀 듀엣가요제 1라운드 1위팀으로 등극했고 대세팀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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