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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핵갈린 늬우스 아이디어 꿀잼!

스토리포유 2016. 11. 21. 01:28

개그콘서트 핵갈린 늬우스 아이디어 꿀잼!


개콘에 최근 볼만한 코너가 제법 생겼다. 개인적으로 개콘에서 최근 만들어진 <세젤예>를 가장 좋아하는데 <핵갈린 늬우스> 또한 제법 잘 만들어진 개그 코너다. 


개그콘서트 헷갈린 뉴스 장기영, 손별이


개콘 <핵갈린 늬우스>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하고 있는 것들이 북한에서 볼 때 착각을 일으키는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개그콘서트 이상은, 심문규


먼저 동영상으로 꿀잼 핵갈린 늬우스를 감상해보기로 하자. 



개그콘서트 핵갈린 늬우스 다시보기 동영상



간단하게 개콘 <핵갈린 늬우스>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남조선 식량이 없어 통제한다. 가오리, 거북이를 먹지도 못하게 큰 수족관에 넣어놓고 구경만 시킨다. 주말에는 온 가족들이 모여서 구경만... ㅋㅋㅋ



- 남조선 식량 기근이 얼마나 심각한지 남자들은 말 한마디에 환장한다. "오빠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을 하면 안 넘어 오는 남자가 없다고 한다. 라면 한조각에 환장을 하냐고? 불쌍하기 짝이 없다고 한다. (ㅋㅋㅋ 아이디어 좋은데?)



- 남조선 화려한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 버스킹은 신종 구걸이다. 



- 남조선 클럽 음악 감상소에서는 전력난이 심각해 불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단 1초도 켜져 있지 않다. 뗄감이 부족해 서로의 몸을 부벼가며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으나 북한 시선을 개그로 승화한 것이 제법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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