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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세인트루이스 포스팅 금액 영입 놓친 이유

스토리포유 2015. 10. 20. 11:21

메이저리그 승률 1위팀이자 중부지구 강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강정호를 놓친 것에 대해 무척 안타까워했다. 


놓친 선수가 같은 지구 핵심 멤버로 뛰고 있는 것을 보며 카디널스는 강정호 영입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카디널스는 조니 페랄타라는 수준급 유격수가 있지만 내년 2016년 만34살이고 한국 나이로 35이 된다. 카디널스는 페랄타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노쇄화에 대해 걱정해야한다. 


조니 페랄타는 155경기에 나와 타율 .275를 쳐고 WAR 1.7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26경기에 나와 타율 .287에 WAR 3.9로 유격수 중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했다. 


강정호 세인트루이스 포스팅 금액 영입 놓친 이유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카디널스 담당기자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눈여겨 봐야하고 좋은 선수를 데려와야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지난해 강정호를 잡을 수 있었을 때 좀 더 강하게 영입했어야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카디널스 단장 존 모제이락은 아시아 지역에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고 강정호를 영입 대상으로 두었다고 밝혔다. 단정 존 모제이락이 밝히지 않았지만 카디널스는 강정호 포스팅 금액으로 500만달러 정도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피츠버그가 500만달러에 2015달러를 더한 것이 효과가 있었을까?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영입해 포스트시즌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피츠버그는 중부지구 1위인 세인트루이스 때문에 와일드 카드로 진출해 떨어지긴 했지만 충분히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강정호 WAR가 3.9로 팀 내 2위에 해당한다. 투타 합쳐도 3위에 해당한다. 


2015년 피츠버그 WAR

1위 WAR 5.8 앤드류 맥커친 

2위 WAR 3.9 강정호

3위 WAR 3.8 프란시스코 서빌리

4위 WAR 3.6 스탈링 마르테 


카디널스는 조니 페랄타 말고는 그레그 가르시아가 있고 올해 WAR 0.2를 기록했다. 피트 코즈마도 있는데 올해 WAR -0.6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유격수 유망주 TOP 10 안에 있는 선수가 없다. 


카디널스 유격수 유망주로는 에드문도 소사(Edmundo Sosa)라고 있다. 이 선수는 2012년 계약한 선수로 올해 마이너리그 루키 신분으로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뿐만 아니라 강정호 포스팅 실패에 대해 아쉬워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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