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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 사이클 차이점

스토리포유 2016. 10. 13. 12:04

스피닝 사이클 차이점


전국적으로 스피닝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스피닝 운동량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만큼 효과도 크지만 부작용도 크다. 


도대체 스피닝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피트니스 센터 헬스장에서 사용해왔던 자전거 사이클 차이점은 뭘까? 



스피닝 싸이클 차이점을 살펴보기 전에 영어 용어부터 살펴보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는 실내용 자전거(싸이클)은 영어로 다음과 같다. 줄여서 Cycling이라고 쓰기도 한다. 


Stationary bicycle, Stationary bike, Exercise bicycle, Exercise bike, Cycling

stationary 뜻이 움직이지 않는 정지되어 있다로 고정식 자전거라고 해석될 수 있다.



스피닝은 영어로 Spinning이며 Stationary bicycle의 한 종류이다. 실내용 자전거 중 무거운 바퀴인 플라이휠(weighted flywheel) 특별하게 제작된 것이 바로 스피닝이다. 


스피닝이 외에도 영어로 다음과 같이 부른다. 


indoor cycling exercises, Indoor cycling, Spinning



스피닝은 일반적인 실내용 사이클을 보다 더 강도 높은 훈련을 위해 만들어진 싸이클이다. 1987년 남아공 출신 트라이애슬론 선수 조니 G가 임신 중인 아내 옆에 있기 위해 고강도 자전거 훈련을 위한 스피닝을 고안했다고 한다. 



스피닝 부작용으로 횡문근융해증이 있다. 이 병은 근육이 녹는 병으로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 병으로 입원하는 사례가 종종있다. 결국 헬스를 처음시작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지 못한 운동이다. 


만약 처음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2~4주 정도 런닝 머신과 함께 다리 근육을 강화시킨 후에 스피닝을 타는 것이 스피닝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무턱대고 강사가 시키는데로 따라하면 근육이 뭉쳐 일주일간 다리를 쓰는 것이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실내 자전거에 비하면 스피닝이 칼로리 소모가 높을 수밖에 없고 1시간에 약 800~100칼로리가 소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헬스용 사이클과 스피닝 사이클의 차이는 직접 체험해보면 금방 알수가 있는데 일반적인 싸이클은 페달을 밟은 후 정지해도 바퀴가 계속 돌아간다. 하지만 스피닝 사이클은 페달을 밟지 않으면 바퀴는 돌지 않는다. 스피닝은 맷돌을 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용 사이클을 탈 때는 앉아서 타지만, 스피닝은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앉을 수는 있지만 주로 서서 탄다. 스피닝은 뛰듯이 페달을 밟는다. 따라서 일반적인 자전거에 비해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초보인 분들은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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