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20호 홈런, 아시아 내야수 최초 현지 반응
강정호 시즌 20호 홈런, 아시아 내야수 최초 현지 반응
강정호가 아시아 내야수 최초 홈런 20개를 달성했다. 팽팽한 5-5 상황에서 7-5로 만드는 투런 홈런을 쳤다.
강정호가 결승 타점으로 경기의 영웅이 되어야 했지만, 피츠버그 불펜 투수들은 강정호가 영웅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강정호 시즌 20호 홈런 동영상
강정호 홈런 반응을 살펴보자.
강정호 20호 홈런 현지 반응
더러운 플레이. 추잡한 승리 쳐먹어!
아니야 그들이 쓰레기야.
강정호가 아시안 내야수 최초로 20홈런을 달성했어.
강정호가 어메이징 한데.
요즘 피츠버그 팬들 다 도망갔다. 현지 반응이 정말 썰렁하다 못해 알레스카가 따로 없다.
피츠버그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경기를 이겨야했지만, 병맛스러운 피츠버그 불펜 때문에 강정호는 영웅이 되지 못했다.
강정호는 1회 1타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쳤다.
강정호 1타점 적시타 동영상
강정호의 활약은 이뿐만 아니다. 내야 파울 플라이 때 강정호는 2사 1,3루 상황에서 태그업하면서 2루로 뛰자 워싱턴 내셔널스 포수는 2루로 던졌고 3루에 있던 앤드류 맥커친은 홈으로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강정호 주루 활약 동영상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장타를 치고 3루로 들어오는 브라이스 하퍼에게 태그하는 척했다. 하퍼는 태그를 피하기 위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당했다.
내셔널스는 강정호에게 빈볼을 던졌고 투수는 퇴장이 되었으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게 된다.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글에 잘 정리되어 있다.
워싱턴이 왜 강정호에게 빈볼을 던졌을까? 강정호가 얄밉게 야구를 너무 잘해서 던진 것이다. 이상 강정호 20호 홈런 현지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