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녹턴> 더원 와! 할말이 없음
복면가왕 하면된다 <녹턴> 더원 와! 할말이 없음
정말 할말이 없다. 김현철 말에 동감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일본과 준결승전 이승엽 선수가 8회 홈런을 쳤다는 사실을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하고 어찌나 기쁘던지....
김현철은 이승엽 홈런을 하면된다의 <녹턴>에 비유했다. 정말 할말이 나오지 않는다. 대가족이 모여 함께 시청을 해 너무 시끄러웠던 관계로 정확하게 들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소음을 뚫고 들렸던 노래는 와! 감동 그 자체였다. 왜이렇게 잘 부르지? 이게 정말 와! 할말을 잃었다. 정말 할 말이 없는 노래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녹턴>을 감상해보자. 정말 할말이 없다.
복면가왕 더원<녹턴> 노래 듣기
사실 가수 더원을 복면가왕을 통해 처음 알았다. 더원 대표곡은 <사랑아>라고 한다. 들어보는 노래였다.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가 더원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필자가 노래를 너무 무지 한건지 아니면 복면가왕에서 재야의 고수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일까?
이런 미친 가창력을 가진 가수가 드디어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66대33표로 제법 많은 차이로 31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오래 남아서 멋진 노래를 더 많이 불러주기를 기대한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녹턴>에 대한 노래는 어떻게 들었을까? 판정단의 평가를 들어보자. 유영석은 저 사람이 부를 때 나도 마음 속으로 부르게 되고 이러니까 감정 이입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백수탈출 하면된다님은 오늘 십중팔구 취업이 될 수 있겠다는 말을 남겼다. 음악대장을 위협할 대항마로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음색, 폭발적인 감정 표현의 하면 된다 정말 최고였다.
새 가왕이 된 백수탈출 하면된다 더원은 "사실 음악대장 선배님 그동안의 모습을 보고 진짜 크게 감동받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교훈이 되기도 했어요. 저 왕좌 반짝반짝 닦겠습니다. 가운도 안 망가지게 보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복면가왕 더원은 뽑아주신 판정단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 음악대장 선배님이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10연승 도전이 끝나 사실 매우 아쉽다. 하지만 그 누구도 못해낼 최고의 기록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복면가왕 하면된다가.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복면가왕 더원의 2주 후 멋진 노래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정말 수고 많았다. 그리고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