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교체, 홈 충돌 손목 부상 동영상
강정호가 콜로라도 상대 2루타를 쳤다. 강정호는 4회 선발투수 타일러 챗우드 상대로 91마일 낮게 들어오는 패스트볼로 2루타를 만들어 냈다.
강정호 홈 충돌 부상으로 강정호 교체
먼저 강정호 2루타 동영상을 살펴보자.
강정호 vs 타일러 챗우드 2루타 동영상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땅볼로 3루로 갔다. 3루에 있던 강정호는 맷 조이스의 땅볼로 홈으로 질주한다.
포수 토니 월터스는 왼쪽 무릎을 이용해 홈플레이트를 원천 봉쇄한다. 강정호는 헤드 퍼스팅으로 들어갔고 왼쪽 손목으로 홈 플레이트를 찍으려고 했지만, 포수의 무릎에 걸려 찍지 못했다.
강정호 홈 충돌 손목 부상 동영상
비디오 판독 챌린지
1타석 더 들어간 후 강정호 교체가 이루어졌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시켰다고 보도되었다. 강정호는 앞으로 손목에 통증을 계속 느끼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경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 교체, 손목 부상 장면
강정호는 이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263/.333/.737과 5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피츠버그는 콜로라도에게 5:1로 패했다.
박병호가 몸에 맞는 볼 이후 좋던 타격감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구가 직접적인 영향이 된 건지 알수는 없지만,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강정호 또한 이번 부상으로 경기력에 지장이 없기를 기원한다.
강정호의 X-RAY 촬영해본 결과 어떠한 골절도 보이지 않았고 상태는 좋다고 한다.
MLB.com 기사를 인용하면 강정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I couldn't really get my hands on it because the catcher was blocking the plate with his shinguard completely," Kang said through interpreter HK Kim.
나는 홈에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포수가 그의 보호장구로 완전히 홈 플레이트를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정호가 억울할 수밖에 없는게, 홈 충돌 방지법에서는 공이 들어오기전에 홈 플레이트를 막으면 안된다. 공이 받고 나서 움직여야한다. 홈을 다 막고 있으면 밀고 들어가야하는데 포수 부상을 위해서 홈 충돌 방지법이 생기지 않았는가? 심판 판정이 이해가 안된다.
이상 강정호 교체 소식을 다루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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