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문정희 숨박꼭질 패러디, 웃프네

SNL 문정희 숨박꼭질 패러디, 웃프네

SNL은 손현주 문정희가 나오는 영화 숨박꼭질을 패리더했다. 영화 숨박꼭질을 보지 않아 어떻게 패리더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영화 숨박꼭질은 "누군가가 우리집에 살고 있다"라는 의심으로부터 시작되는 영화다. 

SNL 숨박꼭질은 원작과 다르게 패러디했다. 영화 중심 내용만 차용했다. 문정희는 예전에 살고 있던 집에 숨어서 살고 있고 어쩌다보니 우렁각시가 된다. 

SNL 숨박꼭질 패리더 동영상

어쩌다 문정희가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되지 않았지만, 문정희는 세상과 등진채 정상훈의 집에서 숨어서 지낸다. 

정상훈은 문정희의 존재를 알아차렸고 그들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서로는 조금씩 서로에게 끌리며 사랑을 나누어 간다. 

정상훈은 세상과 단절된 문정희를 세상밖으로 조금씩 끌고 나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문정희는 극단적으로 힘들어했고 자꾸 어디론가 숨고마는데... 

특히 모자 가게에서 숨어있을 때는 정말 소름 끼쳤다. 모자들 사이에서 문정희가 나올줄이야 정말 크게 놀랐다. 

이 작품은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한마디로 웃픈 작품이다. 문정희의 연기와 작품성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로 잔잔한 여운을 주기도 한다. 

SNL 문정희처럼 그런 우렁각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 SNL 숨박꼭질 패리더 작품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