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아픕니다. 어쩔 수 없어요. 이 밤중에 아이가 이플 수도 있고 어른도 아플수도 있고 누구나 다 아파요. 집에 상비약도 없고 응급실로 가려니 그정도는 아는 것 같고 약만 있으면 나을 것 같은데 야밤에 어디서 약을 구할 수 있나요?
예전에 일요일 낮에 약국을 찾으로 돌아다닌다고 온동네 차를 끌고 다니면서 집 근처 반경 5km 정도 내에 알고 있는 약국들을 모두 뒤졌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우연찮게 약국을 한 곳 발견했고 또 원하는 약을 살 수가 있었어요.
도데체 이렇게 멍청한 짓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남자들은 길 잘 안 묻습니다. 남의 말을 잘 안 듣죠!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본능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요. 혼자해결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또 배워나가는 거죠. 최근에는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옛날에는 왠만하면 길 안묻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가곤 했어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본격적으로 24시간하는 약국을 알아보겠습니다. 114에 전화를 걸면 왠지 알려줄 것 같았어요.
(114번 누른 후) 지금 약이 필요합니다. 근처 집 근처 약 살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응급 상황 센터에서 안내를 해줄겁니다. 안내 받으시겠어요?
네 안내해주세요!
119 일일구번입니다.
(119번 누른 후) 약이 필요합니다. 약국 좀 알려주세요.
네 잠시만요...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약이 필요합니다. 약국 좀 알려주세요.
지금 계시는 곳이 어디입니까?
네 xx구 xx동입니다.
지금 근처 xx약국과 oo약국이 있네요.
11시까지 하는 군요.
전화번호는 xxx-xxxx, ooo-oooo입니다.
전화해보고 가세요.
네
이렇게 해서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24시간하는 약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19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줄겁니다. 괜히 차타고 돌아다니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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