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의외였다. 회상 노래 듣기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회상 노래 듣기

복면가왕 조혜련이 나왔다. 복덩어리와 얼음공주는 1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다. 희안하게도 김현철과 에릭남은 얼음공주에게 투표했다.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이 가성으로 노래를 부른 것은 판정단을 속이기 위해서다. 진성으로 부르면 주위 사람들이 대부분 누군지 들통나기 때문에 가성으로만 부른 것이다. 

복면가왕 얼음공주 듀엣곡 노래 듣기

김구라는 가성으로 노래를 계속 부른 이유를 묻자 복면가왕 조혜련은 들릴듯 말듯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거 잖아요?"라며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이윤석과 김구라는 말할 때 공기반 소리반의 박경림이 얼음공주라고 주장하였다. 

김구라는 얼음공주가 어깨를 숄로 가린 이유는 박경림이 승모근이 올라 있어서 그렇다고 주장하였다. 

복면가왕 얼음공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특기라며 마술피리 오폐라를 아아아를 불렀는데 정망 난해했다. 얼어붙은 세상을 녹인 마력의 목소리라고 한다. 

김현철은 박경림이 아니며 그 누구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을 남긴채 뒤로 넘어가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조혜련은 노래 중간에 울었는데 "그냥 나로 살고 싶어요, 너무 답답해"라고 답했다. 얼음공주 옷과 그에 따른 연기는 조혜련에게 너무 불편했나 보다. 목소리를 안 바꾸면 당신들이 다 알 것 아니냐며 뼈있는 이야기를 했다. 

조혜련은 24년간 방송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이 많고 골룸과 같은 센 이미지로만 부각된 탓에 한 번쯤은 가면을 쓰고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른 무대라고 한다. 

비가수인 복면가왕 조혜련이 목소리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1라운드에서 노래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