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이유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이유 

스타워즈를 보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스타워즈 영화 개봉 순서와 스타워즈 연대기순이다. 스타워즈를 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에피소드 4편, 5편, 6편을 보고 난 후 에피소드 1편, 2편, 3편을 봐야한다. 

1. 스타워즈 영화 개봉 기준

4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977

5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1980

6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1983

1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2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

3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대다수가 추천하는 스타워즈 순서 이유는 마지막 엔딩은 바로 에피소드 3편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스타워즈를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지난 2015년 추석 때 EBS에서 에피소드 4편부터 시청 후 에피스도6편을 이어서 보았다. 그 뒤 에피소드 1편부터 3편을 보았다. 

에피소드 3편 시스의 복수를 보고 그 동안 느낄 수 없었던 최고의 감동을 받았다. 환호성을 몇 번이나 질렀다. 감독 조지 루카스는 에피소드 3편으로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5편의 영화를 제작했던 것이다. 

에피소드 3편을 보면 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니오(Neo)가 매트릭스 세상에 눈을 뜨는 것처럼 스타워즈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온몸에 피가 퍼지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영화 스타워즈가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 에피소드 3편은 백미 중 백미다. 

현재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 제작되어 상영중이지만, 이 영화는 이미 죽은 영화다. 다스베이더 즉 아나칸 스카이워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가 왜 악의 화신 다스베이더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에피소드6편에서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감동 그자체이다. 

만약 에피스드 4~6편 내용을 모르고 3편을 봤다면 감동이 덜할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영화에 과거로 회상하는 장면이 있는 것처럼 스타워즈 또한 그렇게 봐야한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감동을 느끼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영화 스타워즈 순서 이유

2. 스타워즈 연대기 기준 

1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2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

3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4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1977

5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1980

6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1983

대부분 사람들이 4,5,6,1,2,3을 추천했다고 꼭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에피소드 1편 부터 보게 되면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있다. 1편부터 부면 특수 효과 및 영화 세계관이 모두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 4편부터 너무나 옛날 영화처럼 시시해진다. 

4편은 1977년도에 나온 영화다. 38년전 영화를 본다는 것은 어쩌면 끔찍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한국 최초의 SF 영화 우뢰매를 본 적이 있는가? 우뢰매는 스타워즈보다 9년 뒤에 나왔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은 우뢰매 같은 특수촬영이 난무한다는 것이다.

80년대는 정말 멋있게 보였던 스타워즈 영화 속 컴퓨터가 왜그렇게 촌스러운지 보고 있으면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3편을 보고 난 후에 4편을 본다면 스타워즈 연대기 상으로 맞을지는 몰라도 촬영기술의 차이로 크나큰 감동을 주기에 부족한 영상을 보게 될 것이다. 

에피소드 7편을 보기 전에 스타워즈 순서 이유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를 에피소드 4편부터 보라고 권했지만, 에피소드 1편부터 보면 어떤 느낌이 들지 사뭇 궁금하다. 이 글을 읽는 분이 스타워즈에 대해 한편도 보지 않았다면 남들과 다르게 에피스도 1편부터 보는 것도 멋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