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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복면가왕

복면가왕 이지훈 금지된 사랑 노래 듣기 화룡점정 최고

복면가왕 이지훈 금지된 사랑 노래 듣기 화룡점정 최고


김경호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이미 가왕급이라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김경호의 "김지된 사랑"을 부를 경우 본전도 못찾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 노래를 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이 불렀다.


 

"내 사랑에"라고 할때 고음이 터져나와야한다. 그런데 이 고음을 너무나 쉽게 극복했다. 마치 이 고음은 아직 2단 기어일뿐이라고 이야기했다. 3단 4단 5단까지 더 쭉쭉 달릴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되었다. 자막에서도 에너지를 다 썼다더니 거짓말, 거짓말이라고 평가했다. 


락 창법 속에서 이지훈의 목소리가 고스라니 들어났다. 아 복면가왕을 시청하는 이유가 이런 노래를 듣기 위해서이다. 명품 보이스, 거친 락 창법, 속 깊은 감성, 애절한 노래에 소름이 끼쳤다. "만들 거야"라고 부를 때 정말 멋있었다. 소름과 감동이 아직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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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김경호의 노래인지 잠시 잊었다. 그냥 복면가왕 김장군 노래였다. 마지막에 애절하게 "같은 날에 떠나"라고 마무리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끼쳤고 복면가왕 그자체였다.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는 완벽하고 정말 멋진 무대였다. 한마디로 최고였다. 



복면가왕 이지훈 평가는 어땠을까? 김구라는 원곡자 김경호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지훈의 금지된 사랑이 인상깊었다고 평가했다. 



김현철은 이지훈 평가를 했는데 처음부터 파워가 100%까지 올라갔다고 했다. 더 이상 올라갈 때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200%까지 올라갔고 300%까지 올라갔는데 나중에는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 계속 올라가는 김장군 다운 노래를 잘 들었다고 한다. 



김형석의 이지훈 평가는 3라운드에 붕어빵과 김장군의 선곡이 좋았다고 한다. 임재범과 김경호 노래인데, 자신감이 없으면 부를 수 없는 노래를 선곡했다고 평가했다. 



김형석은 김장군의 기개와 전승할 대 느낌이 노래 안에서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복면가왕 이지훈의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고음이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정말 최고였다. 



거기에다 더 백미는 다 끝나고 엔딩때 가성으로 고음을 내고 마무리했다는 것에 "화룡점정"을 제대로 찍었다고 한다. 최고의 보컬이었다고 극찬했다. 



유영석이 남긴 이지훈 평가는 필자의 생각과 동일한데 김경호식 창법이 아니면 어색한 노래인데 전혀 그런 어색함 없이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락매니아 이윤석은 자신도 모르게 허리케인 블루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만큼 노래에 몰입했던 것이다. "같은 날에 떠나~~~"에 립싱크를 따라했는데 숨이 다 차서 더 이상 할 수 없었는데 긴 호흡으로 여유있게 처리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3라운드 복면가왕 이지훈 투표 결과는 19 대 80표로 큰 표차이로 붕어빵을 꺾고 복면가왕 김장군이 결승전에 올랐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이지훈 최고였다. 복면가왕 캣츠걸 노래를 들어보지 못했지만, 캣츠걸이 가왕다운 노래 실력으로 방어전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지훈이 복면가왕이 되지 못해 무척 아쉽고 속상하다. 그러나 너무나 멋진 무대를 보여줬기에 복면가왕이 되지 않았더라도 우리들 마음속에 이미 이지훈의 노래가 자리 잡았고 그 여운이 생각보다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주훈은 노래를 잘 만난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19대 복면가왕 캣츠걸의 노래를 들어보니 카리스마가 넘쳤고 무대를 가지고 놀았다. 분명 취양의 차이인데 캣츠걸의 노래는 여러번 들어보았으므로 김장군의 노래가 더 듣고 싶었다. 



복면가왕 이지훈은 캣츠걸 평가를 했는데 손짓 발짓 몸짓 다하면서 에너지를 전달해주니까 저도 뒤에서 너무나 흥분해서 "다다다다다다"했다고 한다. 가왕은 장군도 춤추게 했다. 



김형석 이지훈 평가는 가왕급 가수들의 노래를 자기 색깔로 소화했다는 것에 박수를 친다고 했고 정말 훌륭한 모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 투표 결과는 아쉽게도 34 대 65표로 결승전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잘했다 이지훈! 멋있었다. 캣츠걸이 너무나 무대를 압도한 걸 어떡하겠냐? 순서가 뒤바뀌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캣츠걸은 복면가왕 이지훈이 너무 노래를 잘하셔서 감동받았다고 한다. 정말 최고였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다음 선곡 고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19대 복면가왕에 캣츠걸이 올랐다. 캣츠걸 3연승이다.


 

복면가왕 김장군 정체는 바로 이지훈이었다. 잘생긴데다 노래까지 이렇게 잘하면 정말 에휴... 한숨만 나온다. 정말 이지훈이라고 추리하기 힘들지 않았나 싶다. 복면가왕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노래 실력으로 오롯이 복면가왕의 수혜자가 되었다.


 

유영석은 복면가왕 이지훈의 가창력이 얼굴이 비해 딸린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나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훈은 어렸을 때 이야기라고 답했다. 김형석은 어렸을 때 노래를 되게 잘했다고 반론했다. 생긴것도 잘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했다고 했다. 그러니 저정도까지 잘하는지는 몰랐다고 한다. 



김구라는 이지훈이 뮤지컬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한다. 유영석 말대로 얼굴 잘생긴 사람이 노래까지 잘하면 안되는 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너무나 불공평한거 아닌가? ^^ 정말 공감한다. 반칙에 완전 나쁘다 이지훈! 



이지훈은 고2때 데뷔해서 얼굴에 가려져서 목소리보다 비주얼만 기억하고 있어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진성성 있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유영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이지훈보다 더 훌륭한 가수가 되어 돌아와 준 것에 대해 대견하고 멋있다고 평가 내렸다. 



어린 왕자 이지훈이 아니라 더 멋진 이지훈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정말 최고 최고 최고였다. 이지훈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노래보다 외모적인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한다.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데 외모에 가려져서 자신의 벽을 뚫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한다. 



복면가왕 이지훈은 무대에서 가면하나 썼을 뿐인데 오로지 노래에 대해 평가해주시고 심지어 감동스러웠다 마음을 울렸다는 평가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껴 가슴이 뛰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섰던 무대와 너무 달라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지훈이 복면가왕이 되지 못했지만 필자는 2014년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에게 아쉽게 패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이지훈에게 떠올려졌다. 다시 한번 복면가왕 이지훈 노래 듣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이지훈 금지된 사랑 듣기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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