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넘버원 변기 세균 위험성 뚜껑 꼭 닫아야하는 이유
일생동안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려 7년이라고 한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 마크 윌콕스 교수에 의하면 변기 주변 세균 노로 바이러스, 장알균, 녹농균,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그 원인은 바로 변기 뚜껑을 열고 물내리기 때문이다. 위험성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면 변기 속에 있던 미세한 물 분자가 튀어 화장실 여기저기에 붙는다는 이야기다. 칫솔에도 변기에 있던 물질이 묻을 수 있다.
위기탈출넘버원에서 형광물질을 변기물에 넣어 두껑을 열고 물내렸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실험하였다. 화장실 곳곳에 형광물질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
변기 물이 내려가는 순간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이 튀는 걸까? 초고속 카메라로 관찰한 결과 물방울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사방으로 튀어오르고 있다. 심지어 미세한 물방울까지 엄청난 양의 물이 퍼져 나오고 있다.
변기 주변에 있던 각종 유해 세균이 물방울과 함께 품어져 나온다. 따라서 변기에 앉아서 물을 내리는 행동 역시 해서는 안된다. 왜 해서는 안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자.
실험 방법은 변기 물에 먹물을 섞고 깨끗한 바지를 입은 채 앉아서 물을 내려본 후 바지의 상태를 확인해본다. 변기에서 튀어나와 선명하게 묻어있는 먹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울지대 미생물학과 유승민 교수는 유해한 병원성 장내세균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서 피부감염이나 방광염 같은 감염증이나 장티푸스, 콜레라와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변기를 사용 후 변기 뚜껑을 닫은 후 물을 내리는 것이 위생에 좋고 수시로 변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TV > 위기탈출넘버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기탈출넘버원 발열내의 기모레깅스 보온 효과 실험 (0) | 2015.12.10 |
---|---|
위기탈출넘버원 반려견 집안 어지르는 개 훈련 (0) | 2015.12.10 |
위기탈출넘버원 다림질 시간 반 줄여주는 방법 (0) | 2015.12.01 |
위기탈출넘버원 포일 비닐봉지 보관 꿀팁 (0) | 2015.12.01 |
위기탈출넘버원 알루미늄 포일 녹 제거 꿀팁 (0) | 201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