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이태임 욕설 패러디 남극일기

SNL 코리아 이태임 욕설 패러디 남극일기

이태임 예원 사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2~3차례 도마위에 올랐다. SNL 코리아에서도 2015년 3월 이 사건에 대해 패러디 했다. 예절남매에서 안영미가 예원 역할로 나왔고 고원희가 이태임 역할로 나왔다. 

SNL 코리아 예절남매
예절남매






예절남매

SNL 코리아6 예절남매 동영상

이태임 SNL에서 앞서 오프닝을 하기 전 단막극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젝트 B에서 이태임 패러디를 이미 선보였다. SNL 남극일기에서는 이태임 예원 욕설 사건 패러디를 아주 제대로 다루었다. 왜 남극일기를 다루었을까? 추우니까. 춥냐? 이 말을 꺼내기 가장 적합한 공간이 바로 남극일기였다.

SNL 이태임은 역자사지로 예원 입장의 연기를 했고 또 제 3자의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보았다. 

안영미: 추워요? 

정명옥: 추워, 너 한번 가봐 

안영미: 안돼에~

정명옥: 싫어? 남보는 건 좋구? 어? 

안영미: 아니아니 

정말 이태임은 3자 입장에서 사건을 보니 정명옥이 하고 있는 행위가 정말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상황극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정명옥: 이게 진짜 장난하나? 

이태임: 춥다고 욕하시면 안돼요! 분명히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예요. 

정명옥: 니가 후회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이태임: 아 갑자기 왜 추워지지?

이태임 예원 사건 패러디 동영상

SNL 이태임 패러디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다. 김준현은 치킨 반마리를 들었고 유세윤은 어디서 반마리야라고 따졌다. 이태임은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사실 반말을 반마리로 언어유희를 했으니 이 얼마나 재미있지 않은가? 

김준현은 대장 유세윤에게 반마리를 먹든 한마리를 먹든 왜이리 참견이냐고 따졌고 "나 맘에 안들죠?"라는 예원 대사를 남겼다. 이태임은 3자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았고 두 사람의 싸움을 뜯어 말렸다. "우리끼리 이러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돼요"

SNL 이태임은 추워서 눈이 감긴다고 했다. 유세윤은 또 이태임 욕설 패러디를 하는데 유세윤은 이태임에게 "너 왜 눈깔을 그렇게 떠? 야! 너 보이는게 없냐? 너 눈감아서 뵈는게 없냐? 너 얼음 바닥 뜨고 싶어?"

태임아! 너 왜 눈깔을 그렇게 떠! 너 이 세상 뜨고 싶어? 동영상

SNL 코리아는 디스패치 패러디를 또 했다. 패러디 내용은 별건 없고 그냥 구색을 맞춘것 뿐. 이태임 패러디가 이제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태임 얼마나 사랑스럽지 않은가? 나 시원하게 이태임에게 욕 한번 듣고 싶다. 그것도 맛깔스럽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