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덴마크 여행 코스
배틀트립에서 케이윌 이현이 덴마크 여행을 다녀왔다. 배틀트립에서 소개한 여행지만 따라가도 여행의 실패 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덴마크 여행지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덴마크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덴마크는 어떤 나라일까? 우리는 덴마크하면 어떤 나라로 인식하고 있을까?
덴마크 하면 안데르센의 나라이다. 안데르센은 <미운 오리 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또 덴마크하면 덴마크 우유로 유명하고 덴마크 다이어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레고하면 전세계적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덜트들까지 애장품으로 소장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틀트립 덴마크 레고랜드, 여행지 강력 추천
레고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폭발적이지만, 레고가 정작 어느나라 기업인지 모른다. 레고의 고향은 덴마크이다. 그래서 덴마크에 레고랜드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본격적으로 배틀트립 덴마크 여행을 살펴보자.
배틀트립 케이윌 이현은 팀 이름이 "이케이야 투어"인데 덴마크 여행을 2가지로 나누었다. 하나는 원조를 찾아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것이다.
독일 뮌헨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이 걸린다. 덴마크는 OECD 가입국 중 행복지수 1위로 인구 540만의 북유럽의 작은 강국이기도 하다.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코펜하겐은 운하를 중심으로 발달한 친환경적인 도시이다. 덴마크는 유로를 사용하지만, 자국 화페 크로네가 일상적으로 쓰인다.
덴마크 여행 꿀팁 #1
코펜하겐 카드는 자유여행자들이 꼭 사야하는 덴마크 필수템이다. 모든 대중 교통이 프리패스! 지하철, 버스, 유람선 또한 추가 금액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코펜하겐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을 뛰어 넘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날짜(시간)에 따라 원하는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코펜하겐 카드 가격만 보면 약간 비싼것 처럼 느껴지지만, 주어지는 혜택을 생각하면 여행자들에게는 필수템이다. 심지어 식당에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배틀트립 덴마크 필수템 코펜하겐 교통카드
코펜하겐 카드 가격
24시간 어른 389 dkk (약 6만8천원)
48시간 어른 549 dkk (약 9만6천원)
72시간 어른 659 dkk (약 11만5천원)
120시간 어른 899 dkk (약 15만 7천원)
덴마크 여행 꿀팁 #2
유로는 덴마크에서 잘 쓰지 않는다. 자체 통화 크로네를 사용한다. 은행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유로화를 다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 사용은 소액도 가능하니 덴마크 화페 크로네를 남기기 싫다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깔끔하다.
덴마크 1크로네 = 약 170원
덴마크 여행 꿀팁 #3
덴마크는 다른 유로 국가들처럼 표 검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만약 표 검사를 할 때 표를 소지 하고 있지 않으면 엄청난 벌금을 내게 된다.
덴마크 여행 코스 #1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
배틀트립 케이윌과 이현은 첫번째 덴마크 여행지로 맥주박물관을 선택했다. 코펜하겐 카스트럽 국제 공항에서 약 13분 소요되므로 첫번째 덴마크 여행지로 좋다.
공항을 지나는 열차를 타고 코펜하겐 중앙역(Copenhagen Central Station)에서 내려서 맥주박물관을 가기 위해 무료 셔틀 버스를 타야한다.
코펜하겐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은 맥주의 역사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맥주 애호가라면 꼭 들려야하는 곳. 입장료를 내면 무료 시음 1잔, 시음 클래스 참여도 가능하다.
코펜하겐 카드가 있다면 맥주 박물관도 입장료를 따라 내지않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 가격
97 크로네 (한화 약 16,000원), 코펜하겐 카드 소지시 무료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은 오래된 맥주 공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 맥주를 한 자리에 다 모아두었다.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 현재 보유 개수는 22,558개이다.
기본 필스너 스타일은 맥주의 종류로 상쾌하고 깔끔하며 갈증에 탁월하다. 곡물의 맛과 약간의 홉 향이 매우 좋다.
브라운 에일은 캐러맬 향이 진하게 나고 맛이 좀 강하다. 라거에 비해 짙고 알콜 도수는 6%이다. 특히 기름진 고기와 잘 어울리는 맛이다.
흑맥주는 맥아를 까맣게 태워서 만든거라 아주 진한 맛이 난다. 배틀트립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에서는 덴마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배틀트립 덴마크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 투어
맥주 박물관 도슨트 투어는 영어, 독일어, 덴마크어로 진행된다. 맥주 박물관 가이드는 칼스버그가 이스트 활용법을 모두에게 공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필자는 맥주는 "맥아 -> 홉 -> 효모"를 단계별로 넣어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맥주 박물관에서 아마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
코펜하겐 맥주 박물관 시음
입장할 때 받은 팔찌에 붙어 있는 시음권을 내면 맥주 1잔이 무료, 시음 클래스는 시간마다 별도로 운영
수제 햄버거는 겨격이 100크로네, 한화 약 17,000원 물가 엄청 비싸다. 배틀트립 케이윌 이현 말에 의하면 정말 맛있다고 한다.
작은 인어공주
코펜하겐의 상징인 바다의 인어공주보다 칼스버그 맥주 박물관에 있는 인어공주가 먼저 제작되었다. 인어공주의 원조는 바로 이 곳!
인어공주 동상은 야콥센가의 요청을 받아 조각가 에릭센이 제작 이후 큰 동상을 만들어 코펜하겐 시민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마포대교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데 그 이유는 서울과 코펜하겐 문화 교류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서울에 인어공주 상이 있따면 코펜하겐 시청 앞에는 광화문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덴마크 여행 코스 #2
덴마크 전통 식당 V레스토랑
배틀트립에서는 저녁 식사 장소로 V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필자도 V레스트랑 상호가 궁금하다.
덴마크 정식
크리스피 로스트 포크
149크로네 (약 2만6천원)
덴마크 전통 음식인 크리스피 로스트 포크는 고기는 촉촉하게 껍질은 바삭하게 조리했다. 보쌈 수육과 비슷하지 않을까? 껍질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덴마크 정식
프라이드 포크
135크로네 (약 2만3천원)
비주얼은 베이컨과 비슷하고 삼겹살을 굽지 않고 튀겼다. 프라이드 포크는 생각보다 너무 과자스럽고 짜서 한국인 입맛에 맛지 않을 수도 있다.
덴마크 여행 코스 #3
빌룬드 레고랜드 Legoland Billund
배틀트립 덴마크 여행 코스 중 가장 흥미로운 핫플레이스가 빌룬드 레고랜드이다. 덴마크 레고랜드까지 가는데는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약 3시간이 걸린다.
레고랜드 가는 법
1. 코펜하겐에서 기차로 바일레까지 이동
2. 바일레에서 빌룬드는 버스로 이동
덴마크 레고랜드 입장료
299크로네 (약 51,000원)
레고랜드는 1968년 레고 공장이 있던 곳과 빌룬드 공항 인근을 놀이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코펜하겐 외곽 지역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레고 장난감. 실제 교육용으로도 쓰이며 2차 세계대전 직후 나무로 만들던 장난감에서 시작되었다.
배틀트립 덴마크 레고랜드 핫 플레이스
레고랜드는 빌룬드 레고랜드가 제일 먼저 만들어졌고 영국 윈저, 미국 칼즈배드, 독일 귄츠부르크, 미국 윈터 헤이븐, 말레이시아 누사자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본 나고야가 있다. 2018년 한국 춘천에 레고 코리아가 만들어진다.
레고 어원은 Leg godt (Play well) 잘 놀아라는 덴마크어에서 기원했다.
레고랜드 미니랜드는 수만 조각의 블록으로 만든 전 세계의 명소를 볼수 있따.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이다.
덴마크 레고랜드 스타워즈
보통 아이들을 위해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와 관람을 쉽게 하기 위한 모노레일과 기차도 운행된다. 기린부터 시작해서 모든 동물은 레고로 만들어져 있다.
덴마크 레고랜드 해적 대포 놀이
덴마크 여행 코스 #4
뉘하운 운하
배틀트립 덴마크 엽서 배경 사진으로 잘 쓰이는 뉘하운 운하
배틀트립 케이윌 이현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뉘하운 운하를 방문했다. 코펜하겐의 유래는 코펜(사다) + 하겐(항구)가 합쳐져 코펜하겐이 되었다. 뉘하운 뜻은 하운이 운하, 뉘는 새롭다는 말로 새로운 항구를 말한다.
덴마크 여행 코스 #5
덴마크 대표음식
스뫼레브뢰드
스뫼레브뢰드는 버터를 바른 호밀 빵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만든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이다. 스뫼레브뢰드는 알려진 레시피만 180종이 있다.
배틀트립 케이윌 이현은 50년 전통 셰프 이름을 건 스뫼레브뢰드 전문점 이다 다비드센 (IDA DAVIDSEN)을 찾았다.
이다 다비드센은 메뉴판이 따로 없고 실제 음식을 전시해두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데로 선택하면 된다. 비싸봐야 2만3천원 정도이다. 캐비아 스뫼레브뢰드를 꼭 먹어보자.
스뫼레브뢰드
한접시에 한화 13,000~23,000원
덴마크 여행 코스 #6
자전거, 시티바이크
덴마크의 코펜하겐에는 약 350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있고 전용 주차동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시민의 약 35%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친환경 도시이다.
현지인들과 함께 코펜하겐을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로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 공공 자전거에도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코펜하겐 시티바이크 가격, 자전거 대여 비용
보증금 200크로네 (약 3만5천춴)
이용 요금 시간당 30크로네 (약 5천5백원)
신용카드를 빼서 번호를 자전거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덴마크 여행 코스 #7
아말리엔보르 궁전
스뫼레브뢰드 식당 근처에서 아말리엔보르 궁전까지 자전거로 4분, 도보로 9분이 소요된다. 아밀리엔보르 궁전은 여왕이 사는 곳이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덴마크 왕실의 동절기 전용 궁전으로 팔각형의 광장을 네 채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다.
덴마크 여행 꿀팁 #4
자전거 수신호
덴마크 여행 코스 #9
인어공주 동상
아말리엔보르 궁전에서 인어공주 동상까지 자전거로 5분, 도보로 15분 소요된다. 코펜하겐의 상징 인어공주상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얻어, 1913년 조각가 에드바르 에릭슨이 제작했다.
하버 배스
깨끗한 바닷물을 막아 만든 항구 수영장. 4.9미터 높이의 다이빙 타워가 있다. 입장은 무료다. 준비할 것은 수영복뿐!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무료 액티비티!
전기 보트 대여
전기 보트 대여 가격은 399크로네 (약 3만4천원)으로 한시간 기준이며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전기보트는 5분 정도의 교육 후 누구나 쉽게 운전이 가능하다.
전기보트 운전 방법
1.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리면 전진
2. 다시 손잡이를 반대로 반바퀴 돌리면 중립
3.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후진이다.
아무런 자격증 없이 보트를 운전할 수 있다.
카누폴로: 카누를 타고 한 팀에 5명씩 두 팀이 볼을 골에 넣는 경기
스트리트 푸드 마켓
바닷가, 클럽음악, 전 세계 푸드의 환상 조합이 당신이 원하는 나라 어디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 식당 상호 이름은 Today is a Good Day.
스트리트 푸드 마켓 운영시간 (영업시간)
일~수: 12:00 ~ 21:00
목~토: 12:00 ~ 22:00
배틀트립 덴마크 특집, 케이윌 이현은 스트리트 푸드 마켓에서 겨우 음식을 살 수 있었다.
멕시코식 치킨: 80크로네 (약 1만7천원)
비프 카르파초: 익히지 않은 생고기를 앏게 썰어 그 위에 소스를 뿌려 먹는 이탈리아 전통 요리
안티파스토 미스토: 이탈리아식 모둠 전채 요리로 햄, 살라미, 절인 쇠고기, 올리브 등을 같이 곁들여 먹는다.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샐러드: 버팔로 젖으로 만든 모차렐라 치즈 샐러드 일반 치즈보다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하다.
일몰이 시작되는데 밤 10시 9분의 풍경....
덴마크 여행 꿀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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