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과메기 위생 산패 충격
포항 구룡포 현지에서 2만원짜리 과메기를 시키니 산더미처럼 수북하게 담겨온 과메기를 먹던 옛날 생각이 난다.
그 당시 과메기를 말리는 현장을 보고 기가 찼다. 왜냐하면 겨울이었지만, 바다 바람에 말리는 것이 꽤 비위생적으로 보였다.
겨울이라 벌레가 많지 않겠지만, 벌레 및 여러 부분들이 신경쓰였다. 저렇게 말린 것을 꼭 먹어야하는지 의문점으로 남았던 부분을 먹거리X파일에서 상세히 보도했다.
결론은 채널A입장에서는 먹거리X파일 과메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인데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과메기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이라 판단된다.
필자는 과메기 기름 산패에 대한 부분이 가장 우려스럽다. 먹거리X파일에서 과메기를 조사해보니 시중에서 유통되는 22개 샘플 중 15개가 대장균군 검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기준치보다 최대 1500배 이상으로 대장균군이 검출된 곳도 있었다. 한마디로 아직까지 과메기 위생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것이다.
과메기 위생 상태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그 과메기가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왜냐하면 앞서도 언급했지만, 시장에 나온 유통된 약 70% 과메기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먹거리X파일 과메기 산패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데 논문 자료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2008년 장온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꽃치 과메기의 산패도
어류의 유지는 일반적으로 불포화도가 높으므로 공기 중에서 산화되기 쉽고, 과산화물이 생성되어 이것이 산화 분해 및 분합반응을 일으키면서 각종 이취 및 유해성 물질을 생성하여 식품으로서 가치를 상실할 뿐 아니라 노화와 발암의 원인
2009년 시판 꽁치 과메기의 BIOGENICAMINE 함량 및 위생학적 품질 특성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지질 함량과 고도불포화지방산 조성비가 높고, 건조시간이 길어 지질산화가 용이함으로 인하여 지질 산패에 대한 규정이 반드시 있어야 하리라 판된된다.
"산패된 과메기, 유통 막을 법이 없다.", "산패된 오메가3 발암물질" 등 과메기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뿐이다.
중요한 것은 과메기 산패를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과메기 위생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먹거리X파일 과메기 기름 산패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제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과메기의 기름 산패는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과메기 산패 문제 여전히 심각
먹거리X파일에서는 과메기 제조 과정에서의 위생 문제 해결과 기름 산패에 대한 빠른 대책 마련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전통 향토 식품이 아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식품 과메기로 만들어 달라는 말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 말을 뒤집어서 표현하면 과메기 위생 문제, 기름 산패 문제개 해결되지 않아 과메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먹거리X파일 과메기 프로그램을 보니 앞으로 과메기를 일부러 찾아서 먹을 일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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