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퓨처 호버보드 동영상 소개

미래를 상상한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소개한 호버보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상징적인 발명품이다. 백투더퓨처 호버보드(Hoverboard)를 살펴보도록 하자.

마티 맥플라이는 1985년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현재를 즐기고 있고 과거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괴롭혔던 비프 태넌에게 쫒기자 그 시대에 없던 스케이트 보드를 자체 제작해 따돌렸고 또 비프에게 인분 굴욕을 맛보게 한다. 

백투더퓨처 호버보드 동영상 소개

미래에 문제가 생긴 마티 맥플라이는 미래에서 새로운 유형의 스케이트 보드를 접하게 된다. 하늘을 떠다니는 호버보드이다. 미래의 기술이라 여겼던 호버보드는 초전도체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자기 부상 기술을 이용해 금속 위에서만 뜨게 된다. 

2014년 11월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는 이 기술을 이용해 호버보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킥스타터는 2015년 10월에 출시한다고 보도해왔었다. 백투더퓨처 데이인 2015년 10월 21일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킥스타터 호버보드 동영상

미국 킥스타터는 호버보드를 약 1100만원 정도 호가한다고 한다. 올해 10월 호버보드 제품 10대가 출시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출시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안타깝지만 금속 위에서 떠있는 자기 부상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금속이 없는 곳에서는 해당 기술이 적용되지 않고 또 물위에서도 뜰 수 없다. 

2015년 6월 일본 자동차 업계 렉서스에서 호버보드를 소개했다. 킥스타터와 마찬가지로 자기 부상 원리를 이용하며 초전도체 안에서 레일의 자장이 동결되면 레일과 보드 사이에 일정한 거리가 생기게 되어 공중에 뜰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레일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이야기다. 

  

렉서스 호버보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