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해진 집 공개, 운동화 1,800켤레

비정상회담 박해진 집 공개, 운동화 1,800켤레

박해진은 중국에 엄청난 인기가 있다. 2006년 <소문난 칠공주>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2014년 <별에서 온 그대>로 대박이 났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로 열연한 후 다음 작품으로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나온다. 

비정상회담 박해진 안건 

어릴 때부터 운동화를 좋아해서 하나 둘 사모으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안건을 가져왔습니다.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 비정상인가요?

신발이 너무 많아 박해진 집 안에 있는 수납장에는 운동화가 다 안 들어간다. 박해진 운동화는 방에도 있고 신발장에도 있고 거실에도 있고 현관에도 있다. 

박해진 집 공개, 방 신발장, 이건 뭐 나이키 매장 창고네

박해진 집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 어머니를 비롯해 매형, 누나, 조카가 함께 살고 있는데 거실까지 운동화가 침투해 있다니... 박해진은 운동화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박해진 집 공개, 방 신발장 거실 현관, 왠만한 신발 매장보다 많을 듯

비정상회담 박해진은 운동화 1,800켤레가 신는 신발이 아니라 소장하는 신발이라고 한다. 변색 방지를 위해 방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고이 보관한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나이키 에어 28주년 기념행사에 자신이 소장한 에어 운동화를 전시했다. 박해진은 전 세계 나이키 운동화 마니아 7인에 선정되고도 했다. 

재미있게도 안건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에서 박해진은 비정상표를 던졌고 정상 7명 vs 5명 비정상으로 표가 나왔다. 

비정상회담 박해진 취미 철학

취미가 생게를 위협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취미로 마음의 안식을 가질 수 있다면... 적당한 취미 생활은 생활의 활력이 되지 않을까... 

박해진은 운동화 1,800켤레를 모았던 것은 누구도 막아주지 않았기 때문이고 정말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신발이 너무 많은 거 아냐?"라고 자신을 멈춰줄 한마디가 필요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어느 순간 "왜 사고 있나"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 

비정상회담 박해진 안건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마무리가 되었다.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덕후 활동을 쉴 수 있어도 덕후를 버릴 수는 없다.

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덕질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