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선수 강정호 허들 감독 인터뷰, 현지 팬 반응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가 되었다.
강정호 성적은 7경기에 .522/.593/1.087, 타점 10개, 홈런 4개로 엄청난 한 주를 보냈다.
강정호는 최우수 선수 의미에 대해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조정(adjustment)은 뭐였냐는 말에 크게 바뀐것은 없고 시합을 많이 나가면서 경험을 쌓은 것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라는 말을 남겼다.
강정호는 조용한 미국 야구와 열광적인 한국 야구 분위기에 대해 피츠버그 홈구장이 한국보다 조용한 편이지만 소리를 지르지 않더라도 충분히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열정은 서로 비슷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인데 도시 자체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묻자 강정호는 처음에 이렇게 팬들이 많을 줄 몰랐고 열정적인줄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피츠버그에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피츠버그는 스포츠의 도시이고 야구에 있어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고 했다.
강정호는 아름다운 PNC 파크 말고 좋아하는 야구장이 있는지에 대해 거의 다 가봤지만 PNC파크가 제일 아름답다는 말을 남겼다.
강정호는 허들 감독이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해 허들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고 배려를 많이 해주셨고 무엇보다 편하게 해준 것이 크다고 한다.
피츠버그 허들 감독은 강정호에 대해 "우리는 강정호가 보여준 인내심과 회복력에 대해 사랑할 수밖에 없다. 강정호는 강하게 밀어붙이고 또 계속해서 훈련한다. 강정호는 그걸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가 중단할 것 같지도 않았다. 나는 내년까지 강정호를 기다리려고 했었다. 그는 강하게 되는 방법을 찾길 원했다. 물론 강정호가 그걸 찾았다. 그는 여전히 더 많은 것을 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정호 현지 반응
강정호 이주의 선수 축하해!
나는 강정호가 이달의 선수가 되었으면 해.
내 남자!
강정호는 이주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
짐승이야.
스탯이 최고네. 하지만 피츠버그 승리를 위한 최고의 스탯은 아니야. 피츠버그가 승리했으면 좋겠어.
강정호가 뛰어난 한주를 보냈네. 팀에게는 끔찍한 한주였는데 이주의 선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네. 잘했어 강정호
이번주 피츠버그 소식 중 최고 좋은 소식이네.
나는 강정호고 조이 보토를 이겼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잘됐네.
옛날 코리안 지저스가 돌아와 기쁘네.
강정호는 절대 기소될 수 없어. 나는 이주의 선수와 야구장 밖에 어떤 것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만약에 그의 행동이 충분히 나쁘게 판명난다면 뭔가 조치를 하겠지.
피츠버그는 강정호 원맨 팀이야.
강정호만 최고 선수네.
이런 좋은 노력을 봤나? 강정호는 진정한 팀 플레이어야. 그가 다시 돌아와서 기뻐. 그가 없다면 피츠버그가 어디에 있을지 생각해봐.
강정호는 월드시리즈 MVP에 호명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 물론 일어나지 않겠지만.
플레이어 한명이 팀을 만들 수 없어.
강정호는 받을만하지. 최근에 유일하게 일하는 타자가 강정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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