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연타석 홈런 3개 동영상 현지 반응

박병호 3연타석 홈런 3개 동영상 현지 반응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박병호가 한 경기 홈런 3개를 쳤다. 박병호는 최근 타격감이 되살아났는데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33, 홈런 9개, 타점 13개로 아주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박병호는 현재 팀 사정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 박병호 대신 올라왔던 지명타자 케니스 바르가스가 너무 잘해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3할 이상 타율을 기록 중인 바르가스를 마이너리그에 내보내는 것은 많은 비판을 받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박병호는 로스터가 확장되는 9월에 올라오던지, 트레이드를 통해서 자리가 정리되거나 아니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가 되는 편이 좋아 보인다. 미네소타에서 조 마우어라는 걸출한 타자가 1루에 버티고 있어 지명타자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쉽다. 

박병호 3연타석 홈런 동영상

현지 반응은 대체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Byung Ho Park has three-homer game, but no call-up to Twins imminent Byung Ho Park hit three homers in Triple-A on Thursday but no callup plan in place"

박병호 3연타석 홈런 현지 반응을 보면 미네소타 현지 팬들은 팀이 트레이드해야하다는 보고 있다. 미겔 사노가 3루수로 와 트레버 플루프가 자리를 잃었다. 따라서 트레버 플루프, 케니스 바르가스와 박병호를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이너리그 경기이지만 한 경기에서 박병호 홈런 3개를 치며 메이저리그로 콜업해달라고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으나 팀 사정상 올라오기 힘들다. 따라서 부상 선수가 없는 한,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한 박병호는 확장 로스터가 열리는 9월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